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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 작은 동물원에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조채윤 기자입니다. 7월 17일 천안 병천에 있는 재** 작은 동물원에 방문했습니다. 미어켓, 토끼를 조사했습니다. 오른 5000원, 청소년, 어린이 7000원이며 먹이는 세트가 5000원, 야채먹이 2000원, 고기넉이 1000원, 곤충, 새모이 1000원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주말과 공휴일에만 영업합니다. 먹이 set(먹이 set를 구매했는데 야채먹이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미어켓은 수명이 5~15년이고 몸길이는 약 50cm 정도이며 서식지는 앙골라남서부에서 남아프리카이며 잡식입니다. 보통 영어면인 미어켓, 미어고양이로 부른다고 합니다. 몸과 꼬리가 가늘고 길며 머리는 정면에서 보면 둥글고 코는 뾰죡합니다. 눈은 그다지 크지 않고 검은 테두리가 있으며 양쪽 눈 사이 간격이 좁다고 합니다. 가까운 종인 몽구스의 발가락이 5개인 것과는 달리 앞발가락, 뒷발가락이 모두 4개입니다. 발바닥은 드러나있으며 앞발에는 구부러진 강한 발톱이 있어 굴을 파기에 알맞고 뒷다리는 짧다고 하고요.^^ 털은 매끄럽고 길며 보통 은빛이 도는 갈색이고 등에 검정색 줄무늬가 잇습니다. 얼굴은 흰색을 띄지만 귀와 눈 주위, 꼬리 끝은 검은색을 띄고 있습니다. 실내에 살고 있고 공간이 조금 좁습니다. 2마리가 있고 바닥에는 모래같은 게 깔려있고 나무 판자 같은 게 있어서 사람의 시선과 그늘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인공 빛이 제공되고 있으며 먹이는 밥그릇이 따로 없고 사람들이 먹이 체험을 하는 것으로 대신하는 것 같습니다. 정형행동을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먹이를 주려 하면 유리창을 박박 긁지만요)
토끼는 수명이 6~8년이고 몸무게는 1~8kg까지 나가며 서식지는 전세계(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이며 초식동물 입니다. 귀가 길고 꼬리가 뭉툭하고 짧으며 설치류(쥐)와 달리 위턱의 앞니가 2쌍이고 아래턱을 양옆으로 움직여 먹이를 먹습니다. 종에 다라 크기는 다양하고 대부분의 종이 굴을 파고 산다고 합니다. 또 구을 파서 마른잎이나 털로 보금자리를 만들고 그 속에 새끼를 낳는다고합니다. 요금에는 애완용으로 기르는 사람들도 많아요ㅎㅎ. 실외에 살고 있고 무리지어 있습니다. 쉴 공간, 사람들의 눈을 피할 공간이 충분히 있으며 햇빛 또한 피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흙이 깔려있고 밥과 물은 밥그릇통에 밥이 없고 물이 있기는 한데 조금밖에 없고 나뭇잎이 떠다닙니다. 토끼 또한 먹이를 체험으로 대체하는 듯 했습니다.
그 밖에도 거북이들, 황소개구리, 앵무새들, 닭들, 산양, 잉어, 도마뱀들, 뱀들, 다람쥐들, 개들, 북극여우들, 자칼들, 산미치광이, 스컹크, 과일박쥐들 등이 있었습니다. 환경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사육사님들도 친절했습니다. 이상 조채윤 기자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18
천안에 있는 동물원 체험 후기 잘 봤어요. 미어켓과 토끼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무척 자세하게 정리해 주었네요. 사진도 직접 잘 찍어서 글과 함께 올려주었어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서는 현장에서도 잘 관찰한 것은 물론이고, 사육사님께 질문도 했을 것 같고 기록도 꼼꼼하게 해 왔을 것 같다는 짐작이 되네요. 취재한 내용을 꼼꼼하게 잘 정리해서 소개한 부분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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