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먼지보다 작은 게 세상을 바꾼다고..?

2021.07.22

안녕하세요? 강승완 기자입니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저도 마찬가지로 그렀습니다,,,



2년 전 이라고도 해도 이런 바이러스가 갑자기 우리에게 올 줄 상상도 못했었죠.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19 같은 지긋지긋한 바이러스들 5가지를 조사해봤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엥? 이런 바이러스 같은 게 예전에도 있었다고..?!' 같은 생각들을 하셨을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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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균과 바이러스



 





(출저: 네이버 블로그 -세균도안-)



 



이런 전염병들을 알려면 일단 세균과 바이러스를 알아야겠죠?



먼저, 세균은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세균이 진화를 했어요.



우리에게 병을 주는 나쁜 세균들도 있지만 유산균처럼 좋은 세균도 많이 볼 수 있죠!



세균은 미생물로 스스로 번식을 합니다. 나쁜 세균들은 감염병을 일으키죠. 또 세균은 유전 물질이 있어서 자손을 남깁니다.



나쁜 세균은 살균제 혹은 소독을 해서 없앨 수 있어요. 앞에서 말한 좋은 세균은 먹고 마시며 평소처럼 지내면 돼요^^.



그리고 바이러스! 참고로 세균과 바이러스는 완전히 다릅니다.



조금 이상하기도 해요. 바이러스는 살아 있는 세균과 달리, 죽었다고 보는 것도 좀 그렇고... 살았다고 보기도 애매하죠.(?)



그러니까 바이러스는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정확히 "딱!" 말할 수는 없어요.



바이러스는 자기가 기생하고 있는 '숙주'가 꼭 필요합니다. 왜냐고요? 당연히 영양분 때문이죠.@



자, 예를 들어 봅시다. '벼룩'이라는 기생충은 고양이나 강아지나 쥐나 우리가 키우고 있는 것들에는 대부분 다 있어요.



그 기생충은 자기가 살고 있는 '숙주'의 영양분을 먹으면서 '기생'을 하는 거에요.



하지만 바이러스는 그 생명체 몸 밖에서 기생하고 있다가 다른 생명체가 만지거나 가까이 다가갔을 때, 바로바로 다른 '숙주'로 다시 옮깁니다.



그러면서 몸 안에 있는 바이러스 세포들을 복제하면서 다시 그 생활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때요? 세균과 바이러스는 확실히 차이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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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염병, 그들의 역사



 





(출저: 네이버 블로그)



 



유행 시기: 1918~1919



전염병 이름: 스페인 독감



 



야생 조류에서 건너온 독감 바이러스가 일으켰습니다.



전쟁 중에 시작되어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를 삼키며 세계 인구 3분의 1를 감염시켰죠.



전쟁 사망자보다 5배는 더 많은 5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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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네이버 블로그)



 



유행 시기: 1957년



전염병 이름: 아시아 독감



 



돼지 몸속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와 사람 독감 바이러스가 섞여 만들어진 바이러스가 일으켰습니다.



중국에서 홍콩을 거쳐 전 세계로 퍼지며 수 백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때 독감 백신을 처음으로 개발해 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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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표적인 전염병들을 알아봤는데요,



이것 말고도 홍콩 독감, 사스,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등.. 많은 바이러스들이 지구를 바꾼 적이 많았지요.



지금은 코로나19도 못 버틸 상황인데,, 이 분들은 대체 어떻게 이겨 낸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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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염병을 이르킨 진짜 범인은?!!



 





(출저: 네이버 블로그 -문키의 이것저것-)



어느 뜨거운 여름, 말레이시아의 한 마을에 정체 모를 감염병이 발생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열이 오르고, 토하고, 어지럼증 같은 증상들이 보아기 시작했죠.



그리고 당연히 사망까지 하는 사람들도 생겼고요. 과학자들은 감염병을 옮긴 범인을 찾아 나섰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이런것들을 조사하며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 바이러스의 범인을 찾아냈죠! 바로바로 그 정체는 '박쥐'였습니다!!



놀랍죠? 왜 박쥐는 바이러스를 옮긴 것 일까요? 그 이유는,,,,,,,박쥐들의 오물 때문이었습니다! 놀랍죠?(2)



자, 들어보세요. 사람들은 발전을 위해서 숲을 파괴하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럼 분명히 그 숲에 살던 동물들은 어쩔 수 없이 나오겠죠? 그렇게 되면 동굴에 살던 박쥐들은 먹을 것을 찾아다니며 인간들의 집으로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집들 옆에 있는 과일나무가 너무 맜있어서 계속 먹다가 박쥐들은 오줌과 똥들을 싸니 다른 동물들은 그 똥들 옆을 지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박쥐 똥 안에 있던 바이러스와 병균들은 그 동물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이로서 우리 즉, 인간들에게 바이러스가 옮겨진다는 것 입니다.



어때요? 그래도 다 이유가 있죠?! 이러면 사람들이 무조건 박쥐들에게 분노심이 생기게 되는데, 저는 박쥐가 억울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박쥐들은 사람들의 영토 파괴로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된 것인데, 그 상황에서는 먹이를 먹으면서 오물을 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결코 박쥐라고 보기엔 그렇고,, 저는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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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많은 바이러스(점염병)들을 알아봤는데요, 무조건 바이러스가 일으킨 것은 아니라 이유도 있다는 것을 이 기사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는 제발 우리와 이별을 하면 소원이 없겠네요!



댓글로 코로나19에게 한 마디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기사로 찾아오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23

작년부터 코로나19로 바이러스로 인한 고충을 모두가 겪고 있어요.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전염병의 역사나, 바이러스가 어떻게 옮겨지는지 등 주제를 나눠서 각각의 내용을 잘 조사해 정리해 주었어요. 중간에 전염병의 종류로는 아시아독감과 스페인 독감 두 가지를 소개해 주었는데요, 각각의 내용이 다른 내용에 비해 좀 적은 느낌이 들어요. 페스트나 사스, 메르스 틍 몇 가지 전염병을 함께 더 조사하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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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정말 잼있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이군요!
감사합니다!
 고생했다....
유익해영
고맙습니다!^^
우와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