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벌레야 안녕~

2021.07.22



(사진 출처: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어제 집에서 야생 무당벌레를 발견했습니다.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자꾸만 길을 잃어버리는 것 같아서 방사겸 관찰을 위해 잡았습니다. 무당벌레야 안녕~



 



자 그럼 무당벌레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무당벌레는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에 속해 있는 곤충의 총칭입니다.무당벌레라는 이름은 무당처럼 화려한 색을 가지고 있는 데에서 유래했습니다. 익충(이로운 곤충)인데다 둥글고 알록달록한 모습 때문인지 대체로 좋은 이미지의 단어들 입니다.



 



무당벌레는 5~7mm정도의 몸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빨간색의 칠성 무당벌레가 익숙하겠지만 무당벌레에는 다양한 모습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노랑색, 주황색, 검정색 무당벌레도 있고, 점 또한 점이 없는 무당벌레부터 수 십 개의 점이 있는 무당벌레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무당벌레는 20~30개의 알집에서 태어납니다. 알은 처음엔 예쁜 오렌지색, 럭비공 모양입니다. 그리고 부화가 진행되어 애벌레가 알 안에 생기게 되면 검정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알을 까고 나온 애벌레는 제일 첫번째로 하는 일이 자신이 태어난 알껍질을 먹어치우는 것입니다. 알껍질에는애벌레가 미처 섭취하지 못한 영양소와 키탄질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애벌레는 배끝부분에 흡판을 가지고 잎의 뒷면을 기어다닙니다. 무당벌레가 한창 기승을 부릴 초여름에는 무당벌레 애벌레와 번데기를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무당벌레는 번데기에 자극을 받으면 벌떡 일어섭니다. 물론 그뿐이지만 무당벌레는 번데기 상태에서 움직을수 있는 몇 안되는 곤충입니다.무당벌레의 번데기는 자극을 받을 시 배 부분을 튕기며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지식 출처:나무위키)



 



지금까지 무당벌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진으로 올린 무당벌레는 오늘 방사할 예정입니다. 밖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22

무당벌레는 우리 주위에서 그래도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죠. 무당벌레의 특징을 잘 조사해서 정리해 주었어요. ^^ 여름에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니까 주위에서 잘 살펴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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