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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북소리 '14살 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후기!
안녕하세요! 정하윤 기자입니다!
운이 좋게 6월의 북소리에 당첨이 되어 얼마 전에 이 책이 왔습니다.
그럼 먼저,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하야토입니다. 하야토는 공부는 잘하지만 학교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해서 외할머니가 계시는 히로시마로 가, 아빠랑 떨어져 살게 됩니다.
하야토는 진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야토가 조금씩 진로를 찾아나가는데 도움이 된 사람은 이모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모는 책을 디자인하는데, 하야토가 이사올 당시 이모는 진로를 찾는 것에 대한 책을 디자인하고 있었습니다. 하야토가 학교에서 가는 직업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이모에게 했는데 이모가 디자인을 하던 책을 건넵니다.
그 책의 일부를 읽은 하야토는 책이 좋다고 생각해 다음 부분이 완성되면 알려달라고 합니다.
끝에 나오지만 사실 책의 저자는 하야토의 아빠였습니다. 엄마랑 이모, 할머니 모두 알고 있었지만 비밀로 하고 있었던 거죠.
하야토가 읽는 책의 부분이 독자에게도 보여지는데, 그 부분이 우리에게 이런저런 설명을 해줍니다.
저는 솔직히 이 책의 몇 가지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첫 번째로, 만화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몇몇 분들에게 상관이 되지 않겠지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는 것에 익숙한 저에게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만화로 하야토와 하야토의 가족들이 이야기하는 것으로 일에 대한 설명을 하면 더 보기 쉬웠을 것 같은데, 이 책은 만화로 조금 가다가 갑자기 많은 양의 글이 최소 5장 동안 계속 나오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화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갑자기 만화에서 글로 전환하니까 읽기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줘서 좋았어요. 그리고 옛날에 인기 있던 일과 요즘에 인기 있던 직업도 비교를 하고 일을 고르는 방법도 나와서 제가 가지고 싶은 직업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는 별 5개 중에서 4개 정도 주고 싶어요^^
이상 정하윤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사진은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26
<14살 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책 후기 잘 봤어요. 책 후기를 쓸 때 보통은 좋다, 재밌다는 표현을 자주 하게 되는데, 오늘 하윤 기자의 평가에서는 아쉬운 점 두 가지를 쓴 부분이 좋았어요. 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 평가를 솔직하게 한 부분이네요. 그리고 별점을 통해 쉽게 자신의 책 평가를 한 부분도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