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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북소리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수업후기~
안녕하세요? 권다언 기자입니다. 오늘은 책 읽느라 좀 늦은 6월 북소리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처 진로 수업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우선 책을 받으면 처음으로 보는 곳! 제목과 표지! 저는 제목과 표지를 봤을 때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14살 소년이 진로를 찾는 이야기라고 추측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하야토 중학교 2학년이고 사립 중학교의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외할머니 가즈코가 사는 히로시마로 엄마 나츠와 이사합니다. 하야토의 이모인 유는 고타와 함께 하야토를 위한 책을 씁니다. 아카네는 하야토 소꿈친구겸 학교친구 입니다.
여기서 유와 고토가 책을 쓰고 있다고 했는데, 하야토가 유에게 책 원고를 받아 읽을 때마다 챕터 하나가 끝납니다. 만화 뒤에 나오는 글밥들이 바로! 책!
저는 주인공에게 책을 보여줘서 챕터 뒤를 장식한 게 신박한 것 같습니다. 이런 표현 법을 생각하기 힘들 것 같은데...
유는 매 분량을 완성 할 때 마다 하야토에게 보여줘 미래에 대한 걱정을 줄여줍니다.
이제 감상! 일본 책이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야 하는 게 새로웠고, 챕터 뒤 책 중 회사원이나 낙농업자등등의 사람의 하루 스케줄 표가 나오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만화가가 놀라웠는데, 일는 13부터~3시까지하고 잠은 3시부터 10시까지 잔다는게 생체 리듬이 깨져 몸도 나빠질 것 같고..요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하야토와 같은 14살이지만 진로를 거의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림이냐 코딩이냐 에서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유가 해야토에게 보여준 책으로 좋아하는 것은 여러 가지 직업이랑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은 캐릭터 얼굴이 다 똑같이 생겨서 누가누구인지 구별이 어려웠다는 점? 그 정도 입니다.
감사합니당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30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수업> 후기 잘 봤어요. 초등 고학년 정도가 되면 진로 고민을 조금씩 하게 되는데, 다언 기자에게도 도움이 된 책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책의 특징도 자신의 생각대로 잘 정리했고, 책을 평가한 부분도 좋았어요. ^^ 후기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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