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이런 새가 있다고??
안녕하세요~^^
박연호 기자입니다~
오늘은 새인지 아닌지 모를 만한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출처-게임하는 사람 블로그
웃고 있는 얼굴 같이 생긴 이상한 동물~~ 음...이게 새일까요 아닐까요?
저는 처음에 이게 웃고 있는 광고 표지판이라고 생각했어요~^^
여러분은 새인지 알고 계셨나요??
이 새는 SNS에 올라와 ''이 새 이름 아시는 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는데요...
사람들은 합성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이게 만약 새라면 옷 벗고 홍대에서 춤추겠다ㅋㅋㅋ''라며 댓글을 올렸는데요...!
과연 이 그림은 새일까요??아니면 합성사진일까요?
정답은 ...~
새 입니다~
일명 ''어깨걸이 극락조''라고 불리는 이 새는 좀 생긴 게 특별합니다~
이 새는 수컷입니다.암컷은 이런 특이한 새 모양이 아닌 그냥 별다름 없는 평범한 새입니다.
암컷 새입니당~
출처-www.flickr.com블로그
그럼...왜 이 새는 이렇게 뚱뚱해진걸까요??
이새는 암컷에게 구애할때 이 모양으로 바뀌어 춤을 춘다고 합니당~
어떻게 뚱뚱보 새로 바뀔까요??
이 새는 이런 구조로 바뀐다고 합니당~
출처-www.emaze.com
이 새는 어깨걸이 풍조(극락조) 암수가 매우 다르게 생겼으며 각종의 수컷은 기상천외하면서도 화려한 모습 이용하거나 종마다 울음소리로 암컷을 유혹한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Nu_--_VSPnE
이 영상을 보면
어깨걸이 극락조가 어떻게 춤을 추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극락조가 암컷을 유혹하는 방법.
1. 수컷 풍조가 먼저 소리를 내서 암컷을 불러들인다.
2. 호기심을 느낀 암컷이 다가오면 수컷은 ‘쇼’를 시작한다.
3. 어깨 부문의 검은 털을 접어 가슴 부위의 청록색 털을 내보이고 몸은 타원형의 귀엽고 낯선 생명체로 변신한다.
4. 수컷은 주변을 "깡충깡충" 뛰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영상으로 확인하면 치열한 구애의 춤을 확인할 수 있다.
왜 이렇게 치열한가 하니... 암컷이 보통 15~20마리의 청혼을 거절한 후에 짝을 선택한다고 한다고 합니당~^^
기사 재밌게 보셨나요?새들의 구애 방법은 참 다양하고 신기하기도 하죠??
이상으로 기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박연호 기자였습니당:)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8.02
와~ 신기하고도 재밌는 기사 내용이네요. 첫 번째 사진만 보면 절대 새라고 생각하긴 어려운데, 아래 그림을 보니까 암컷에게 유혹하기 위한 극락조의 달라진 모습이 정말 신기하네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적절한 사진, 그림 사용을 했고 출처도 잘 밝혀주었어요. ^^ 재밌게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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