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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조채윤 기자입니다. 8월 7일에 계곡으로 여름휴가를 갔다가 청개구리를 발견했는데요, 오늘은 청개구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아래의 사진은 모두 제가 찍은 것입니다.
청개구리를 발견한 장소는 계곡 주변 풀숲입니다. 청개구리는 애벌레, 여러 곤충, 거미, 다지류 같은 절지동물과 지렁이 등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사는 곳(서식지)는 낮은 산의 논밭(계곡 주위에 논밭이 잇었고 산지였는데 그래서 청개구리가 있었나 보내요), 하천, 산지 계곡 등 입니다. 세계에서는 아시아의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연해주 등이라고 합니다.
청개구리의 색은 보통 등은 초록색(연두색)이고 배는 흰색이지만 사는 곳(서식지)에 따라 도는 유전적인 무언가에 따라 갈색, 하늘색 등 다양한 색을 띈다고 합니다. 여러 동물들처럼 암컷 청개구리가 수컷 청개구리보다 크고(35~50mm, 암컷이 더 크고 수컷은 보통 크기가 40mm이하입니다) 수컷 청개구리는 목과 주둥이 사이에 위치한 울음주머니 주위의 피부가 살짝 늘어져 있고 야악간의 검은빛을 띄기도 한다고 합니다.
청개구리들은 4월부터 무논에 짝짓기를 하려고 모여듭니다. 그리고, 밤새도록 울음소리를 내는데 제가 사는 아파트 주위 연못(?)에서도 그즈음 밤새 개구리 소리가 들렷던 것 같습니다. 산란 이후에는 산의 나무 위에 올라가 생활하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깩깩거리며 4월말~8월가지 시그럽게 운다고 합니다. 번식은 4~8월에 하며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고, 논이나 습지, 연못, 계곡, 장마철에 물이 고이는 곳에 여러번의 차례에 걸쳐 10에서70여개의 작은 덩어리로 물풀 등에 부착하여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알 덩어리는 매우 작고 알의 수는 250~1,000개 정도라고합니다. 올챙이는 최대 40mm까지 자라고, 눈은 양옆 가장자리에 붙어 잇으며, 배는 빛이 나고 꼬리가 약간 붉은 색인 것도 잇는데 제주도에서 쉽게 볼 수 잇다고 합니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변태하여 물 밖 세상으로 나옵니다.
TIP:청개구리의 몸 분비물에 독성이 이으므로 만진 후 꼭 손을 잘 씻어야 합니다. 손을 씻지 않고 눈을 비비면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최대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청개구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조채윤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8.08
와~ 청개구리 귀여워요. 직접 청개구리를 발견하고 나서 청개구리에 대해 많은 조사를 했네요. 귀여운 청개구리 분비물에 독성이 있다니, 만지지 않거나 만진다면 꼭 손을 잘 씻어야 겠어요. 청개구리에 대해 몰랐던 점을 많이 알 수 있었고, 직접 찍은 생생한 청개구리 사진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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