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2021.08.10

안녕하세요 강효원 기자입니다. 



 



오늘은 ' 단편소설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라는 주제를 갖고와 보았습니다.



어과동 기자 여러분들께서 소설쓰기 대회, 소설을 많이 내고 계신 것 같아서 준비해 본 주제입니다.



 



단편 소설은 많은 작가들에게 자신과 주변을 표현할 수 있는 완벽한 장르입니다. 소설 쓰기는 대단히 힘들지만, 단편 소설이라면 누구든지 이야기를 짓고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다른 소설과 마찬가지로, 훌륭한 단편 소설은 독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줍니다. 그럼   많은 과정을 통해 짧은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단편소설을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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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1. 줄거리를 떠올린다.



 



무엇에 대한 이야기이며 어떤 사건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무엇을 설명하고 묘사할 것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이야기 전개에 대한 접근 방법과 관점을 결정하자. 



예를 들어, 주인공이 안 좋은 사건을 해결해야 하거나, 반갑지 않은 친구 또는 가족이 찾아오는 것과 같은 단순한 줄거리로  시작할 수 있다.




  • 주인공이 다른 차원의 공간에서 깨어나거나 다른 사람의 깊은 비밀을 알게 되는 등 으로 복잡한 줄거리로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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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픽사베이 



 



2. 흥미로운 배경을 선택한다.



 



사건이 전개되는 배경은 단편 소설의 또 다른 핵심 요소다. 소설의 중심이 되는 배경을 정한 다음, 등장인물들의 장면에 따라 세부 사항들을 포함시키자. 내가 흥미롭다고 여길 뿐만 아니라, 독자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배경



 



- 예를 들어 책 속 안으로 들어갔다거나 일어나보니 바다였다는 흥미로운 배경으로 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3. 특정 주제에 대해 생각한다.



 



많은 단편 소설들이 한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서술자나 주인공의 시점에서 그 주제를 탐구한다. ‘사랑’, ‘욕망’, ‘슬픔’ 등과 같은 폭넓은 주제를 선택하고 주인공의 시점에서 그 주제를 생각해보도록 하자. 



 



4. 반전이 있거나 충격적인 결말을 생각한다.



 



 독자가 예상할 수 있는 뻔한 결말이 아닌, 놀라움과 충격, 흥미를 줄 수 있는 결말을 구성해야 한다.  독자가 결말을 예상할 수 있게끔 일부러 안정감을 준 다음, 다른 인물이나 장면으로 전환하여 충격적인 내용을 전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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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5. 초안 작성하기 



 



이렇게 모든 아이디어와 생각을 했다면 



초안을 작성하자. 



시작 부분에 독자들의 주의를 끌 수 있는 행동, 갈등, 특이한 장면들이 있어야 한다. 첫 문단에 독자에게 주인공과 배경을 소개하고, 소설의 핵심주제 및 아이디어를 알게 한다.



 



6. 배경에 대한 감각을 생생하게 살린다. 



 



시작 부분에 독자들의 주의를 끌 수 있는 행동, 갈등, 특이한 장면들이 있어야 한다. 첫 문단에 독자에게 주인공과 배경을 소개하고, 소설의 핵심주제 및 아이디어를 알게 한다.



 



7. 실현 또는 비밀을 드러냄으로써 결말을 짓는다.



 



실현과 비밀을 드러내는 과정이 심각하거나 명확해야 할 필요는 없다. 등장인물들이 상황을 변화시키거나 다르게 바라보면서 섬세하게 그려낼 수 있다. 열린 결말과 같은 실현이나, 비밀을 드러냄으로써 문제가 해결되고 상황이 종료되는 결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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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픽사베이 



 



8. 내가 쓴 단편소설을 소리내서 읽는다.



 



각 문장, 특히 대화부분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잘 들어본다. 문단마다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살펴보자. 어색한 문장이나 표현을 찾아서 나중에 수정할 수 있도록 밑줄을 긋는다.



 



9. 단편소설의 흐름을 위해서 고쳐쓴다.



 



 대부분의 단편 소설은 1,000~7,000단어, 또는 1~10페이지의 길이로 구성된다. 장면이나 문장을 삭제해서 짧고 간결한 이야기를 만들도록 하자. 반드시 소설에서 필수적인 세부사항과 장면들만 포함시켜야한다.



 



10. 단편소설의 제목을 정한다.



 



  편집자와 독자들은 소설의 제목을 먼저 확인하고 읽고 싶은지 결정한다. 독자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제목을 선택해서 실제로 소설을 읽도록 만들어야 한다. 소설 제목을 정할 때 주제, 장면, 등장인물의 이름을 사용하자.



 



여기까지가 단편소설을 쓰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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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과동 기자님들께서 이 방법들로 단편소설을 써 보면 어떨까 싶네요! 



 



이상 강효원 기자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8.10

효원 기자는 혹시 소설을 써 본 경험이 있나요? 보통의 글보다도 소설을 쓰는 건 좀 더 어려운 작업이지요. 하지만 짧은 이야기를 만들기부터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효원 기자가 전해준 팁을 참고해서 짧은 소설 쓰기부터 도전을 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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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저도  지금  소설을  쓰고  있는데요  이  글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글쓰기에 적용할 때 떠올려야 하는 핵심 내용이겠네요. 팁 고마워요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좋았어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