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3년만에 최적조건이 맞아서 유성이 내린다고??
안녕하세요? 박서현기자입니다. 오늘 제가 처음 써보는 기사여서 아직 많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서 써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아셨나요? 오늘은 3년만에 최적조건이 맞아 유성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올해 최적 관측기는 12일 오후 10시부터 13일 오전 5시까지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 이 시간대에는 달빛이 거의 없는 밤이라 하늘이 매우 어두울 것으로 보여 2018년 이후 3년 만에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 최적의 조건을 갖췄습니다.
국제유성기구(IMO)는 시간당 최대 110개의 유성을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시기를 13일 오전 4시로 예보를 했습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의 마지막 장애물은 날씨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국립과천과학관은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 생중계를 진행할 강원도 양구 양구국토정중앙천문대 주변도 구름이 좀 많을 것으로 보이나 간간이 하늘이 열려 일부 유성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빛 공해가 심한 도심에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리는 현상을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도심에서는 1등성과 2등성과 같은 매우 밝은 별만 볼 수 있는데 유성우가 100개 정도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이 정도 밝기의 별똥별은 3∼4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별똥별 관측을 위해 교외나 외곽 지역으로 나간다면 주변에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어 사방이 트여있고 하늘을 가리지 않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원본보기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망원경이나 쌍안경 관측은 유성을 보기가 더욱더 침들어 집니다. 망원경이나 쌍안경은 시야를 좁혀 아주 빠르게 넓은 영역에서 순식간에 떨어지는 별똥별 무리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과천과학관은 "유성우는 맨눈으로 보는 게 가장 좋다"며 "카메라로 별똥별이 떨어지는 영상을 촬영하려면 넓은 영역을 찍을 수 있는 별도의 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흐린 날씨로 이날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보기 힘들더라도 앞으로 약 일주일간은 새벽 무렵에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이 가능하다. 보통 유성우 현상은 극대기 전후 수일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박서현 기자였습니다.
제기사가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8.13
서현 기자, 반가워요. 첫 기사를 용기내서 써 주었네요. 오늘 3년 만에 별똥별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군요. 별똥별을 본 경험이 없는데, 서현 기자는 별똥별을 본 적이 있나요? 시기에 맞는 과학 뉴스를 찾아 정리한 글 잘 봤어요. 다만, 자료를 참고해서 글을 쓸 때에는 참고한 문장 전체를 완전히 수정해서 써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참고한 자료의 문장을 일부 다 수정하지 않고 쓴 곳이 몇 군데 있었어요.
앞으로 서현 기자의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기사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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