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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말하기 수열에 대해서 아시나요?
배태윤 기자
레벨 5
2021.08.16
읽고 말하기 수열이란(이하 개미수열), 프랑스의 유명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에서 등장했다고 하여 개미수열이라고도 불리며, 콘웨이의 생명 게임으로 유명한 존 호튼 콘웨이가 만들었습니다.
이 수열이 왜 읽고 말하기 수열이냐면, 1로 시작해서 1이 1개니까 11, 1이 2개니까 12, 이걸 계속 반복하면 1121, 122111, 112213, 12221131, 1123123111 이런 식으로 계속 길어집니다.
이 수열은 일상적 언어를 사용한 구술적인 방식으로 정의되기에, 엄밀한 수학적 표현으로 정의되는 여타 수열과 달리 일반항이나 점화식이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건 제가 풀어본 개미수열인데요, 전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은 못 풀겠더라고요...ㅎ
개미수열은 a개의 b 또는 b개의 a로 표현할 수 있는데 전 b개의 a로 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8.16
와~ 개미수열! 보기만 해도 머리가 빙글빙글~. 규칙은 간단하지만 개미수열의 수 배열은 정말 숫자가 가득해서 복잡해 보이네요. 개미수열이라는 게 무엇인지는 알 수 있었지만, 개미수열의 다른 의미를 알긴 어려웠던 것 같아요. 개미수열과 관련된 뭔가 더 다른 재밌는 내용이 있다면 함께 소개해 주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