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코는 왜 마르면 안 될까?!

2021.09.18

 안녕하세요!



정유나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강아지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나요?!



강아지는 코로 냄새를 맡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데요, 강아지의 코, 왜 마르면 안 되는 걸까요?



 





 '강아지의 코', 왜 촉촉하지?!



 



 강아지의 코가 촉촉한 이유를 먼저 알아봐야겠죠?



강아지 코가 촉촉한 이유는, 강아지 코에 발달된 분비 샘에서 얇은 막의 점액을 분비하기 때문인데요!



코에 분비된 점액은 냄새를 내는 향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굉장한 역할을 도맡고 있는 거였군요?!



 



 그런데, 강아지가 혀로 자신의 코를 핥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강아지가 혀로 자신의 코를 핥는 이유는, 코 점막 표면에 흡수된 냄새를 혀로 끌어드려 입 천장에 있는 냄새를 맞는 장치로 가져가기 위함이랍니다.



나름 중요한 일을 꾸준히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결과적으로, 강아지의 후각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코 표면에 얇은 점액을 분비하기 때문에 코가 촉촉하게 되는 것이예요!



그래서, 강아지는 항상 냄새를 잘 맡고 코가 늘 촉촉한 거군요?! ㅎㅎ.



 





 강아지의 코는 '중요' 하다?!



 



​​​​​  강아지의 코는 매우 중요한 신체부위이기도 하는데요!



강이지는 놀랍게도 땀샘의 발달이 거의 안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람과 비슷한 신체구조인데, 놀랍네요!



 강아지는 땀을 방출하기 위해 콧등과 발바닥의 땀샘이 일부 발달하여서, 수분을 배출하며 체온을 조절하기도 한대요!



아하! 무엇인지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코가 촉촉한 이유는 수분 배출이나 체온 조절을 하기 위함이기도 하군요^^.



 





 그리고, 이것을 아시나요?



강아지에 따라서 코가 촉촉한 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촉촉한 정도가 '다르다' 는 이야기를 들으니 신기하네요^^.



 자, 그 이유는 바로 강아지마다 점액을 분비하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 입니다!



강아지의 나이나, 환경, 종류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강아지의 코, 이것으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고?!



 



 강아지의 코로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강아지마다 점액을 분비하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평소의 활동이나 여러 행동, 환경 등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답니다!



혹시, 강아지의 코가 말랐다면 주변환경을 의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주변환경이 건조하면 코가 마를 수도 있답니다^^.



온도를 잘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여름에는 더운 열기 때문에 코의 수분이 날라간다고 해요.



또 겨울에는 난방 기구 사용으로 건조해지겠죠?



강아지의 상태에 맞게, 잘 사용하기 바랄게요~.



 





 또, 강아지는 자고 일어났을 때 코가 마르기도 하는데요!



자는 동안에는 코의 점액이 분비되지 않아요^^.



10분 내로 다시 코가 촉촉해 지니, 걱정할 이유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코 주변에 평상시보다 많은 분비물이 나타나거나 이물질이 생기는 것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뜻하는 가능성이 높으므로,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여기서 잠깐! 빠르게 판단하는 것을 원하신다면, 다음의 내용을 참고해 보세요~.



먼저, 강아지에게 탈수 증상이 오면 강아지의 코가 마를 위험이 있고, 강아지의 코가 지속적으로 말라 있고 다른 증상도 있다면 피부나 호르몬, 심부전 질환 등이 있을 수 있답니다!



강아지에게는 코가 매우 중요하니까, 관심을 가져주세요~^^.



 





 강아지의 코가 잘 마르지 않게 하자!



 



강아지의 코가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러려면, 수분 섭취를 도와 주세요.



물을 꾸준히 바꿔주고, 자주 섭취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답니다!



사람도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가 좋아지고, 입술이 잘 트지 않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리고, 보습연고를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습연고가  없다면, 이따금씩 물 수건으로 강아지의 코를 닦아주면 좋다고 해요!



특히 여름에, 열을 없애주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ㅎㅎ.



이 방법, 꼭 기억하세요!





 마지막으로, 가습기가 집에 있다면, 가습기를 틀어주세요.



아무래도 건조한 환경이 조금 더 좋은 환경으로 바뀌는 것에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된답니다!



 집에 특별한 것이 없다면 저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물 수건으로 코 닦아주기 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강아지의 코가 마르면 안 되는 이유' 와 '강아지의 건강상태 알아보기', '강아지에 적절한 환경 만들어주는 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 같네요, 강아지를 키우지 않더라도 알아두면 좋은 상식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강아지와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시기 바랄게요^^.



 



 이상 정유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의 출처 :: 24시범어동물의료센터, ♥우리 코코는 토이푸들! 5살이에요♥, 강아지영양제 우리가제, 크리세, 반려견주택연구소[개빌라짓는사람들], 모두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9.18

강아지를 키우고 있진 않지만, 강아지의 코는 정말 촉촉했던 것 같아요. 그 이유가 있었군요. 강아지의 코는 왜 촉촉한가 라는 구체적인 질문과 그 질문에 맞는 내용으로 글을 잘 구성해 주었어요. 다만, 내용이 좀 길었고, 사진의 양도 많다보니 약간은 글이 지루해질 수도 있어요. 불필요한 사진의 개수를 좀 줄이고, 내용에서도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면 더 알차고 지루하지 않게 글의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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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제 포스팅 봐주세요
조은상식고맙슴니다
감사합니다~
아하!
이해안둼 
은반 자제해주세요.
강아지의 코가 촉촉해야한다는 사실은 몰랐네요! 어떻게 코를 촉촉하게 유지할지도 간단하게 나와있어 더 알찬 기사가 된 것 같아요~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