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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윤성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자홍색을 좋아하시나요? 요즘은 자홍색이 제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런 흔하디 흔한 색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일일까요? 함께 알아볼까요?

출처: pixabay

먼저, 우리는 원추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추세포의 일은 바로 색을 구별하는 것이지요. 이 원추세포는 세 가지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바로 적추제(적 원추세포), 녹추제(녹 원추세포), 그리고 청추제(청 원추세포)입니다. 적추제는 맨 처음의 한자인 적은 빨간색을 뜻합니다. 이 적추제는 빨강색에 반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녹추제도 말 그대로 녹, 초록, 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청추제도 똑같이 청, 파랑,에 반응하는 원추세포랍니다. 그리고 파동 크기의 순서는 적추제, 녹추제, 청추제랍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김병조 국어 논술 전문 학원

다음으로, 빛의 스펙트럼은 빛의 파장에 따라 배열한 것입니다. 앞으로 과학시간에 많이 보게 될 그림이니 잘 기억해 두세요~ 어쨌든 스펙트럼은 조금 아직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단순하게 빛의 파장에 따라 배열한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일산한빛교회_1.12.02_제자 양육 네번째 Time⭐️

그럼 이제 자홍색을 대입해봅시다. 자홍색은 보라색과 분홍색의 중간입니다. 보라색은 파란색과 빨간색의 혼합이고 분홍색은 흰색과 빨간색의 혼합색이므로 적추제와 청추제가 반응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빛의 스펙트럼을 살펴보면 파란색과 빨간색의 중간 쯤은 초록입니다. 하지만 이 때 녹색광은 반응하지 않았죠. 그러면 이건 무슨 말일까요? 이 말은 즉슨 자홍색은 우리 뇌가 착각해 새로 만들어낸 색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자홍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전 오늘 정말 자홍색이 존재하지 않는 색이라는 것에 충격을 먹었고 지금까지 이런 뇌의 장난에 속고 있던 것에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는 다른 뇌의 장난을 찾아보고 알아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김윤성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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