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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계속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윤성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동물을 좋아하시나요? 그럼 동물들이 의약품같은 것을 실험하기 위해 실험대상으로 사용된다는 것은 알고 계신가요? 모르실지 몰라도 지금 이 순간에도 동물들은 실험에 의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동물실험, 계속해도 될까요?
출처: 픽사베이
먼저, 동물실험 찬성 측 의견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동물실험은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했답니다. 1771년도에는 생쥐를 이용해 산소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당연히 우리가 산소 때문에 숨을 쉴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죠. 그러나 18세기에만 해도 그걸 몰랐는데요. 그런데 이 당시의 미지의 기체였던 산소는 동물실험 덕에 알아내게 되었습니다. 영국의 한 화확자인 프리스틀리는 우연한 기회에 산소를 발견했고, 그 기체를 양초에 갖다 대었을 때 불꽃이 세차게 타오르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후 그는 유리병에 산소와 생쥐를 녛고 봉인해보았죠. 그랬더니 일반 공기를 넣은 유리병에서는 생쥐가 얼마 버티지 못하고 죽었지만 산소를 넣은 유리병에 생쥐를 넣으니 원래는 10분 채 넘기지 못했지만 그 후엔 10분을 넘게 활기를 띠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산소로 우리가 숨쉰다는 걸 알아내게 되었죠. 그리고 산소가 생물이 숨 쉬기 위해서 호흡의 필수라는 사실을 발켜냈죠. 그리고 이 산소로 인해 지금은 우주 여행도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다면 저희의 과학기술과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는 인체 해부학의 시조는 동물 해부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 때 즈음 의학과 과학이 조금씩 발달하기 시작하였는데 여기에 기여한 것이 바로 동물실험이랍니다. 당시 사람들은 시체를 화장하지 않는다면 영혼이 방황한다고 믿어 인체해부를 꺼렸기에 우리 몸의 기능이나 내장이나 뇌같은 우리 몸 안에 있는 것들은 구조 조차 모르거나 아에 존재하는지를 몰랐답니다. 이에 의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고대 그리스의 의학의 중심이였던 히포크라테스는 동물 해부로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자 제안을 했고 결국엔 지금의 의학 기술의 수준까지 오게 된것입니다. 이것 없었다면 지금 쯤 쉽게 해결하는 감기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개의 췌장에서 인술린을 추출하게 되자 전세계에서 당뇨병에 고통받던 3000만 명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고, 노벨상도 받은 플레밍도 쥐 실험으로 인해 페니실린을 발견하므로서 지금까지도 엄청난 수의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역사적으로 많은 동물실험에 의해서 수명도 늘어나고 인류의 생활이 편리해진 것입니다.
출처: 픽사베이
반면,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분들 측은 고작 인간의 이익 때문에 생명을 잃겠금 하는 일은 옳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예시로, 고양이는 감각과 신경 연구에서 아주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고양이는 야간에도 사냥을 할 수 있을만큼 아주 뛰어난 청력을 가졌는데요. 또한 나무에서 떨어져도 사뿐하고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는 균형감각과 평행감각이 뛰어나지요. 그러나 동물실험 때문에 이러한 고양이들의 청력을 일부러 잃게한 후 인공 달팽이관을 이식해 청력을 실험해보는 등 아주 잔인하고 끔찍한 일들을 저지르는데요.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현재 동물실험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쥐를 비롯핫 설치류들은 2018년도에 사용된 동물실험 비중의 약 84%나 차지했는데요. 특히 쥐는 인간과 유전자가 80~90% 정도 일치하는데다 집단 사육도 가능하고 비교적 관리하기 쉬워 동물실험에 가장 흔한 실험동물인데요. 또 수명이 2~3년 정도로 짧고 번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실험이 후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죠. 그래서 쥐는 유전자가 조작되어 당뇨, 치매, 우울증, 암 등을 걸린 뒤 실험에 의해 죽는답니다. 이런 쥐들은 매년 약 400만 마리가 희생되고 이를 생산하는 업체까지 있을 정도랍니다. 또한 현재 안락사를 시키거나 하는 경우 때문에 더더욱 생명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이렇게 오늘은 동물실험이 계속되야 하는가에 대하여 찬반을 알아보았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동물실험에 반대하는 편이랍니다. 그럼 동물들과 인간들이 공존할 방법은 없을까요? 있답니다! 과학자들은 새로운 방법을 찾아나섰는데요. 그 방법 중하나가 동물실험을 꼭 해야한다면 설치류보다 지능이 더 낮은 어류로 실험하자는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건 똑같은 생명이니 희생되기보단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게 낫다고 생걱합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들로는 동물보호법을 지정하기(이미 실행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비건 화장품(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화장품) 사용하기 등이 있답니다. 앞으로는 동물들과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한다면 좋겠고 앞으로 동물실험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김윤성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0.07
동물실험에 대한 찬성, 반대 두 생각을 정리한 후 자신의 생각까지 잘 정리해 표현해 주었네요. 동물 실험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측면 모두 있죠. 무조건 반대만할 수도 없고, 완전히 찬성만 할 수도 없는 문제예요. 절충해서 해결할 방법에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나눠 봐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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