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달린 연필과 샤프의 발명, 누가 했을까?

2016.04.11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물건, 누가 발명했을까? 먼저 가장 손에 많이 쥐는 연필, 그 중에서도 지우개 달린 연필은 누가 발명했는지 알아보자.

 


우리는 연필 뒤에 꽂아져 있는 지우개를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지우개가 달린 연필을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 사람은 바로 가난뱅이 화가 하이만이라는 사람이다. 당시에는 지우개가 아주 귀했기 때문에 잃어버리면 안 되는 귀중한 물건이었다. 그래서 하이만은 연필 뒤에 지우개를 꽂아놓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렇게 하면 지우개를 잃어버리지도 않을 것이고,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어 무척 편리할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연필을 깍지 않고 누르기만 하면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샤프. 샤프는 누가 만들었을까?  샤프를 처음으로 발명한 사람은 홍려라고 한다. 홍려는 대장간에서 일을 하였던 아버지의 일을 도우며 어린 시절부터 갖가지 기술들을 익혀왔기 때문에 수많은 발명품들을 발명해 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홍려가 만든 발명품들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지 못하였고 그에 인해 생활도 궁핍해져 갔다.


하지만 홍려는 그런 어려운 상황을 겪어도 좌절하지 않고 밤을 새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발명에 몰두했다. 이 때 연필이 자주 부러졌는데, 연필이 부러질 때마다 짜증을 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바로 기록하지 못하고 연필부터 깎아야 한다니' 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연필의 불편한 점들을 생각하며 연필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샤프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한다. 칼에 손에 베이는 일도 없고, 자주 깎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는 연필을 발명하기로 한 것이다.


쉽고 간단하게 생각했지만 연필심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방법에서 막혀 발명의 어려움은 커져갔다, 그러다가 치약의 뒷 부분을 눌러서 짜는 원리를 보고 연필에 이것을 응용해 샤프를 발명할 수 있었다.



홍려의 샤프는 1972년에 특허 등록이 되었다. 그러자 한 문구회사에서 홍려에게 2억원 줄테니 특허를 팔라고 제안했다. 홍려는 특허를 팔아서 부자가 됐고, 샤프를 판 문구회사도 돈방석에 앉았다고 한다.


이렇게 사소한 것도 열심히 노력한 발명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까지 임세민 학생기자였다.

 


                                                                 -임세민 학생기자

                                                                 -이미지 출처: 네이버 사진

                                                                 -정보 출처: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4.15

연필과 샤프에 대한 기사라면 제목도 이에 맞게 쓰는 것이 좋겠어요. 기사의 제목은 기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주제를 잘 알 수 있게 적어야 한답니다. 연필과 샤프의 발명 이런 식으로 수정하는 것이 좋겠죠?

내용에서는 하이만과 홍려는 어느 나라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

또 문장을 나누어 쓰면 더 읽기 좋은 기사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기사에 ㅋㅋ와 같은 표현은 쓰지 않아요.

문장에서는
그럼 연필을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 연필을 발명한 것이 아니라 지우개가 달린 연필을 발명한 사람이겠죠?

홍려에게 2억원 거액을 받고 특허를 팔 것을 제안하였는데 -> 홍려에게 2억원이라는 거액에 특허를 팔라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문장을 조금 다듬어서 업로드 하니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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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이런것을 바로 "유니버셜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재밌는 것 같아요
생활속 과학!
신기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그 사람 정말 대단하네여!!!!!
덜렁대는 애들에게 딱 좋은 연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