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과의 전쟁 전세계 vs. 설탕의 전쟁이 시작되다

2016.04.10

여러분들, 어렸을 때 어린이 음료 많이 마셔 보셨죠?
그런데 정작 먹으면서 설탕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쿠우와 같은 어린이 음료에는 1병당 13.4에서 40.8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한 병을 마실때마다 설탕을 40.8g 섭취하는 것이지요.
여기서 설탕을 세는 단위는 브릭스(Brix)인데요, 25 브릭스 하면 100g에 설탕, 그러니까 당이 25g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린이 음료보다 콜라, 사이다, 착향탄산음료는 더 많은 당이 들어 있네요.

세계보건기구 WHO(World Health Organism)에서는 예전에는 하루 권장 당 섭취량이 총 칼로리(Kcal)의 10퍼센트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설탕과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5퍼센트로 줄었다고 합니다. 하루 보통 2000칼로리 정도 먹는데, 이 중 10%면 200칼로리 정도는 당으로 섭취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5%로 줄어 하루에 100 칼로리만 설탕으로 섭취해야 하지요. 100칼로리면 설탕 약 25g만 먹어도 하루에 먹어야 하는 설탕을 다 먹은 셈이 된답니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총리가 어린이들에게 그렇게 당을 많이 섭취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그런 음료를 파는 회사에다가 한병을 팔 때마다 500원을 내라고 했습니다. 세계와 설탕의 전쟁이 시작되었으니 우리도 설탕의 무서움을 알고 자제를 해야겠습니다. (설탕이 왜 무서운 것인지 설명이 있으면 좋겠어요.)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4.14

요즘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주제로 재미있는 기사를 썼어요. 하지만 먼저 설탕이 왜 나쁜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요. 이런 설명이 없이 음료에 설탕이 많이 들어있다는 내용 만으로는 설탕을 적게 먹아야 한다는 이야기에 공감을 얻을 수 없답니다.

문장에서는 <하루 보통 칼로리를 2000칼로리 정도 먹는데, 이제는 100칼로리밖에 못 먹는 거지요.> 이 말은 이제 하루에 총 100칼로리만 먹어야 한다는 말이 돼요. <하루 보통 2000칼로리 정도 먹는데, 이 중 10%면 200칼로리 정도는 당으로 섭취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5%로 줄어 하루에 100 칼로리만 설탕으로 섭취해야 하지요. 100칼로리면 설탕 약 25g만 먹어도 하루에 먹어야 하는 설탕을 다 먹은 셈이 된답니다.> 이런 식으로 풀어써야 해요.

<햄버거 세트 하나가 1000칼로리인데 거기다 콜라를 더하니;;;허거걱;;;> 이 문장도 어떤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인지 자세하게 써야 해요.

앞으로는 자세하게 풀어서 쓰고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쓰면 좋겠어요. 친구의 다음 기사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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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저 탄산음료를 좋아하는데....하..ㅠㅠ
아... 앞으로는 설탕이 많이 든 음료는 조금만 먹어야 겠네요. 전 주스 같은 음료들 좋아하는데 앞으로는 참아야 겠어요..ㅜㅜ
전 항상 주스 마실 때마다 설탕확인하고 30g이상은 마시지 않는답니다.
이제 설탕이 많이 든 음료는 많이 먹지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