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세월호의 비극 세월호 2주기을 추모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나현기자입니다.
혹시 4월16일을 기억하시나요?
그날 세월호가 침몰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월호에 대한 기사를 써볼려고 합니다.
세월호란?
세월호는 청해진 해운이 일본에서 중고로 수입해 온 배를 더 많은 사람을 태우기 위해 개조한 배입니다.
←침몰한 세월호
그렇다면 세월호 참사는 왜 일어났나?
이유는 다양합니다.
첫째, 우리나라는 선령제한을 합니다. 배를 20년~25년만 사용해야한다는 제한입니다. 배를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게 하는 제한이지요. 그럼 선령제한을 하는게 좋지 않냐? 아닙니다. 선령제한을 하지 않는 미국, 일본은 그대신 매우 꼼꼼하게 주기적으로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은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둘째, 배를 개조한것. 배를 개조하면 배의 복원력이 나빠집니다. 복원력은 배가 기울었다가 다시 복원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월호가 기울어졌다가 복원을 하지 못한 것이죠.
셋째, 배를 제대로 검사하지 않은것. 위처럼 배를 개조했을때 한국선급이란 기관에서 검사를 제대로 해야하지만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통과 시켜 주었지요.
넷째, 세월호에 너무나 많은 화물을 실었습니다. 세월호는 출항할 때 신고한 것보다 많은 화물을 실어
가뜩이나 복원력이 떨어진 세월호에 더 과부하가 된 거지요.
다섯째, 무리하게 출항을 한 것. 4월16일,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수학여행 일정을 맞추기 위해 다른 배들은 출항을 하지 않았지만 세월호는 출항했습니다.
여섯째, 출항 당시에 평형수라고 하여 배 밑바닥 공간에 물을 채워 배의 중심을 잡아주고 화물의 양에 따라 배의 옆구리가 잠기는 정도를 조절해 줘야 합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짐을 실었으므로 배가 물에 많이 잠기면 들통나기 때문에 그걸 감추려고 평형수를 많이 뺏지요. 그래서 복원력이 더욱 악화된 것도 원인입니다.
안타깝지만 단원고 학생들은 검사조차 하지 않은 배를 타고 비극을 당했습니다. 세월호 2주기가 된 지금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자료출처:google웹문서
이미지 출처: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4.22
나현 친구는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주제로 흥미로운 기사를 잘 올려 주는 군요 ^^
문장에서 수정할 부분은 아래와 같아요. 이외에도 오타 등을 수정해서 업로드하니 참고해 주세요.
<세월호는 왜 참사했나?> -> 세월호는 왜 침몰했나? 혹은 세월호 참사는 왜 일어났나? 이렇게 써야 정확한 용어 사용이 되겠죠?
또 <첫째, 저희나라는 선량제한을 합니다> 이 문장에서는 선량제한이 아니라, 선령제한이 맞겠죠? 또 선령제한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야 해요. <20년부터 25년까지 운영해야한다는 제한입니다> 라는 설명만으로는 무엇인지 알아보기 힘들어요. 게다가 저희나라라는 표현은 잘못이에요. 우리나라라고 써야 한답니다.
기울려졌다 -> 기울었다
또 <출항 당시에 평형수라고 하여 배 밑바닥 공간에 물을 채워 배의 중심을 잡아주고 화물의 양에 따라 배의 옆구리가 잠기는 정도를 조절해 줘야 하는데 너무 많은 짐을 실었으므로 배가 물에 많이 잠기면 들통나기 때문에 그걸 감추려고 평형수를 많이 빼서 배를 물위로 띄우는 바람에 복원력이 더욱 악화된 것도 원인입니다.> 한 문장이 너무 길죠? 문장을 적절하게 나누어야 해요.
이것 말고도 세월호가 침몰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너무 많아 잘안알려진 6가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 잘 안알려진 6가지로 보기는 힘든 것 같아요. 차라리 이 문장은 빼는 것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