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운동을 하는게 공부에 도움이 될까?
사람은 두뇌의 10%만 사용한다고?
사람이 두뇌의10%만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1890년대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가
'사람은 자신의 잠재력을 일부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라고 한 말이 잘못 전해지며 생긴말로,
사실이 아닙니다.실제로 뇌를 스캔하여 뇌가 활동하고 있을때를 관찰해 보면 인간은 간단한 생각을 할 때에도 뇌의 여러부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운동이 공부의 도움이 될까?
사람의 뇌에 있는 수많은 세포들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중에 '세로토닌'이라고 부르는 신경 전달 물질이 있어요.
세로토닌은 사람의 감정을 담당하는 물질로, 이것이 적게 분비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운동을 하면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이 더 많이 분비될 수 있도록 도와 집중력과 기억력이 더 좋아지게 만듭니다.
운동 말고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뇌는 더욱 발달하고 똑똑해진답니다. 앉아서 공부만 한다고 똑똑해지는 게 아니란 말이지요!
다양한 역할을 하는뇌
뇌는 신체 각 부분을 통솔하는 기관입니다.
뇌속의 팔백억 개가 넘는 신경 세포들은 끊임없이 정보를 교환하며 신체의 모든 기관의 기능을 조절할 뿐 아니라,
생각하고 기억하고 상상하는 등 인간의 복잡한 정신 활동을 일으킵니다.
뇌의 역할
전두엽:감정,운동,지적 기능
두정엽:공간,감각 기능
측두엽:언어 기능
후두엽:시각 기능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0.08
적절한 운동은 공부뿐 아니라 우리 모든 점에서 좋은 영향을 주죠. 오늘 구체적으로 운동을 했을 때 뇌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었네요. 다만, 세로토닌, 트립토판 등에 대한 설명이 조금 짧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조금 더 내용을 구체적으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보완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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