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레고에 대한 재밌는 사실들!
안녕하세요! (또)오랜만에 기사를 쓰는 유미나 기자입니다.
위 사진에 나온 것은 무엇일까요? 맞아요! 레고입니다. (정확히는 레고 미니 피규어네요)
레고(LEGO)를 아시죠? 전 레고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레고는 인기가 아주 많죠. 그래서 오늘은 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레고는 사실.....
레고는 덴마크의 브릭장난감 회사이죠. 그리고 레고를 만든 사람은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 얀센' 이라고 하네요.
그런데....혹시 레고가 처음엔 브릭 장난감 회사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레고'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장난감은 바로 바퀴가 달려서 잘 굴러가는 오리 인형이었다고 하네요!
놀라운 사실이죠? 그리고 놀라운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브릭 장난감이 원조는 레고가 아니었다는 것이죠.
2. 처음에는 레고 브릭이.......
이제부터 레고 브릭이 생깁니다.
하지만 기존의 브릭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는데.....아래 하부가 비어있어서 브릭을 쌓아 올리는 정도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돌기 모두를 끼우는 상태가 아니라면 튼튼하게 고정이 되지않아 무너지기 쉬웠다고 하네요.(심각한 문제네요)
그리고 레고의 주니어 부사장으로 임명된 올레의 아들 고트프레드는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1958년 레고사는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브릭들을 튼튼하게 결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새로운 돌기와 튜브였다고 하네요.
비어있던 브릭의 하부에 원통 모양의 튜브만 장착한 것뿐인데 돌기부분이 아주 튼튼하게 결합됐다고 합니다.
고트프레드는 다른 경쟁사에게 이 아이디어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특허를 받았고
그 덕분에 수많은 브릭 장난감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레가 세상을 떠나게 되고.....고트프레드가 레고의 운영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3. 레고 피규어의 탄생!
위 사진에 나온 것은 레고 미니 피규어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레고 피규어가 만들어지게 됐는지 아시나요?
레고 브릭으로는 차곡차곡 쌓아 만들 수 있는 집, 자동차 등을 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들에 사는 사람들과 자동차를 타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978년에 현재의 피규어 모습과 아주 비슷한 레고 피규어가 만들어지게 되었죠.
레고 피규어의 피부색 아시나요? 처음에는 노랑색만 있었죠. 혹시 레고 피규어의 피부색이 노랑색이었는지 아시나요?
그 이유는 특정 민족성을 띄지 않기 위해서라고 하네요.(그런뜻이!)
레고 피규어는 크게 머리카락, 머리, 몸통, 다리로 나눌 수 있죠. 그리고 손에 아이스크림같은 도구를 같이 끼워줄 수도 있죠.
나만의 레고 피규어도 만들 수 있어요!
4. 레고에 대한 다른 재밌는 사실들
(1) 여러분 레고에서 만든 정품과 다른 회사에서 만든 제품을 구분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그 방법은 먼저 레고 박스의 좌측 상단을 보시면 레고 로고가 있을 겁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말이죠.
레고 로고가 없다면 그 제품은 레고사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레고에서 만든 정품을 사용하는 게 좋겠죠?
박스가 없다고요? 박스를 버렸다고요? 괜찮습니다. 레고 피규어를 보스면 머리 윗분분에 구멍이 있죠. 그 부분에 LEGO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부품에 LEGO글씨가 있으니 피규어가 없어도 됩니다.
(2) 레고에는 다양한 테마가 있죠. 예를 들면 배트맨, 어벤져스, 스타워즈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레고 게임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네! 실제로 있습니다. 그리고 시티, 닌자고 같은 시리즈들로 게임을 만들기도 합니다.
(3)레고를 밟아 보셨나요? 레고를 밟으면 아주 아프죠. 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는 아주 놀랍습니다.
레고 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블록위에 15Kg에 해당하는 금속 디스크로 위에서 눌러도 블록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깨지는 현상이 없도록 합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정도가 아니고 아주 충격적이네요.
정리를 잘 해야겠네요.ㅎㅎ
(4) 2022년에 '춘천 레고랜드'가 생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너무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레고에 대한 재밌는 사실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이 가장 재밌었나요?
저는 '2. 처음에는 레고 브릭이.......'가 가장 재밌었어요.
재밌었다면 추천, 댓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유미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사진들의 출처는 모두 '저'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0.11
아이부터 어른들도 좋아하는 레고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을 소개한 글이네요. 정말 제목처럼 <레고에 대해 재밌는 사실>들을 모아 소개해 주었어요. 다만 기사의 형식이라기 보다는 중간중간 불필요한 기호들, 또는 번호를 매겨 정리한 느낌 등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문장으로 연결된 글의 형식을 더 갖춰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의 글을 좀 더 매끄럽게 정돈하면 더 완성도 높은 기사가 될 것 같네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