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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제15회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듣고 나서
안녕하세요:) 김주원 기자입니다.
저는 지난 10월 16일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에서 진행한 제15회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운 좋게 참가하였는데,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직접 찍었어요)
'탐사에 참여하기 전에'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에 도착해서, 먼저 탐사 준비물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직접 찍었어요)
탐사대원 가방, 깃발, 루페(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도구), 볼펜, 탐사노트가 있었습니다. 루페는 탐사하는 동안, 정말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었습니다.
'탐사를 시작하자!'
이제 드디어, 탐사를 시작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탐사대 본부에 모여서, 다함께 준비운동도 하고, 주의사항까지 잘 듣고, 탐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 탐사대에서 탐사한 곳은 우리가 평소에 지나다니는 길이 아닌, 완전한 자연이기 때문에 평소엔 못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런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게 되다니, 정말 기뻤습니다.
이 탐사에서는, 자신이 보고, 느낀점을 탐사노트에 써야하는 미션이 있었는데, 그 미션 덕분에 더욱 더 알찬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여러분은 식물 종 식별을 위한 관찰 방법을 아시나요?
1. 식물이 사는 환경은 어떤가요?
2. 풀인가요?, 나무인가요?
3. 식물의 크기와 생김새는 어떤가요?
4. 잎의 모양과 줄기의 모양은 어떤가요?
5. 꽃과 열매는 어떤 모양인가요?
6. 향기가 있나요?
이 관찰 방법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식물을 구별해 볼 수 있답니다. 탐사 중, 전 여러 가지 애벌레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직접 찍었어요)
애벌레와 잎의 색이 비슷해서, 못 알아볼 뻔 했지만, 여러 마리의 애벌레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밖에도 개구리, 거미 등 여러 가지 생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나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직접 찍었어요)
바로, 계피나무 입니다. 계피나무의 잎은 하트 모양이고, 향기가 난답니다. 직접 향기를 맡아 보았는데, 향수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향긋한 향기가 났습니다. 색깔도 다양하고 예뻐서, 저한테 가장 인상 깊었답니다~
이렇게 많은 종의 생물들을 탐사하고 나니, 벌써 시간이 많이 흘러, 어느덧 마칠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는 못 할 수도 있는 이 경험이 정말 소중했습니다.
'탐사가 끝나고'
탐사를 마친 후, 저희는 이 프로그램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고, 이 책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직접 찍었어요)
이 책 속에는 여러 가지 식물 구별 방법, 식물 종 등 다양한 내용이 들어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탐사를 통해서, 많은 생물 종들을 알게 된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도전해보고 싶네요.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신, 국립수목원, 그리고 어과동,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 김주원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0.26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 후기 잘 봤어요. ^^ 체험 내용과 소감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잘 소개해 주었네요. 사진을 보니까 가을 숲 속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숲 속에서 여러 가지 생물들을 관찰한 시간이 뜻깊고 좋았다니 기분이 좋네요.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소개를 통해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해 줘서 고맙구요.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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