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Book소리] 쉬운 식물책

2021.11.02



( 출처: 어린이 과학동아 9월 Book소리 쉬운 식물책  )



 



 



안녕하세요, 박시은 기자입니다. 오늘은 저번달에 Book소리에 당첨되어 받은 [쉬운 식물책]이라는 제목의 책을 받았는데요, 저는 이 책을 주제로 기사를 써볼까 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식물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집에서도 여러 식물을 기르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우리나라 식물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의 식물에 대해서도 적혀있는 것 같아 더 유익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과 제가 아예 모르던 꽃, 식물이 적혀있어서 지구사랑탐사대 활동을 할때에 정말로 필요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은이는 윤주복이라는 분이 지으셨고, 진선books라는 출판사에서 나왔습니다. 



식물 이름 찾아보기까지 합하여 319쪽까지 되는 두껍고 많은 양의 책이지만, 읽으니 조금더 식물에대해 알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책 뒷면에도 '엔제 어디서나 쉽게 식물의 친구가 되는 방법' 이라고 적혀져 있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봄에 피는 붉은색 꽃, 노란색 풀꽃, 흰색 풀꽃, 녹색 풀꽃, 여름에 피는 붉은색 꽃, 노란색 풀꽃, 흰색 풀꽃, 녹색 풀꽃, 또 나무꽃 까지 정말 많고 다양한 종류의 꽃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과동 지구사랑 탐사대에서 귀화식물 탐사할때에 정말 유용하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비슷비슷한 종류와 이름을 가진 식물과 나무꽃도 많이 보였고, 무나 쑥 같이 먹는 것도 나와 있었습니다. 



 



맨 앞에는 잎의 모양이 나온 장면이 있었는데요, 삼각형 나뭇잎이나 거꿀피침형 나뭇잎은 잘 보지 못한 나뭇잎 같았습니다. 



 



 



잎들의 속삭임



( 출처: https://encrypted-tbn0.gstatic.com/images?q=tbn:ANd9GcTIYfVzKZeylay-o65i1SKzPseN_NOZDpCgKJhc6YszPJky8FLR&s)



 



거꿀피침형 나뭇잎은 사진이 없어서 올리지는 못했지만, 삼각형 나뭇잎은 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궁금합니다!



 



다음에는 꽃의 모양과 구조를 알려주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잎과 꽃받침, 꽃 뒷면과 암술수술에 대하여서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어 한층더 꽃과 친해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 꼭 소개하고 싶은 꽃이 있다면 저는 총 3가지의 꽃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꽃댕강나무꽃



( 출처: https://encrypted-tbn0.gstatic.com/images?q=tbn:ANd9GcQ8IFE3ZtOIRPG28olvucJVU-Pm_POhdeLGKjl9Q9q-tMWjCdS-&s)



 



첫 번째는 바로 꽃댕강나무! 중국 원산의 떨기나무 입니다. 겨울에도 잎의 일부가 살아있는 반상록성이고,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1~2m 높이로 자란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크게 자랍니다! 또 잎이 마주나고 달걀형~타원형이며 앞면은 광택이 나고 뒷면은 연녹색입니다. 그것은 보통 나뭇잎의 특징과 비슷해 보입니다! 그리고 6~10월에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꽃송이에 흰색꽃이 모여 핍니다.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집니다. 열매는 거의 맺지 않고 끝에 꽃받침이 남아있습니다. 댕강나무 종류로 아름다운 꽃이 오래피어서 '꽃댕강나무'라고 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서 꽃댕강나무라고 하였다는 게 신기하여 저는 이 나무꽃을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제비꽃 - 남해시대



( 출처: https://encrypted-tbn0.gstatic.com/images?q=tbn:ANd9GcROZA65KFJwbSS3GE-QJ8h9n0cTk-2V5yLHrmUn_MLJrP4Z5EU&s)



 



두 번째는 제비꽃 입니다!  이 꽃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여서 한번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ㅎ.ㅎ) 



제비꽃은 양지마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리풀 입니다. 길쭉한 잎이 모여나고, 4~5월에 꽃대 끝에 진자주색 꽃이 옆을향해 핍니다. 제비가 올때쯤 피워서 제비꽃이라고 하고, '오랑캐꽃', '앉은뱅이꽃'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사실 제비꽃이름이 왜 제비꽃인지 몰랐는데, 제비가 올때쯤 피워서 제비꽃이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5개의 꽃잎이 달려있는 것이 예쁘지 않나요? 



 



 



글로벌GNA)이종봉작가의 야생화 “뻐꾹채” 이야기(제69화) - 글로벌뉴스 ...



( 출처: https://encrypted-tbn0.gstatic.com/images?q=tbn:ANd9GcTfsD_qrXQumouwpQcoydmoelanyLaT1_0JqlZbDHy3yu0paKE&s)



 



마지막으로, 뻐꾹채 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바로 뻐꾸기가 생각나네요! 뻐꾹채는 산기슭의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이고, 줄기는 40~70cm 높이로 곧게 자라난다고 합니다. 전체에 거미줄같은 흰색 털이 있고, 잎몸은 깃꼴로 갈라집니다. 5~7월에 줄기 끝에 1개의 붉은색 꽃이 피는데 지름이 6~9cm라고 합니다. 꽃 모양또한 독특하네요. 왠지 파인애플이 왕관을 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쉬운 식물책은 글과 사진밖에 없는 책인데요, 누군가에게는 따분할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아직 기억이 안나는 식물도 있기는 하지만, 책을 시간날 때 마다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마치겠습니다! 이상, 박시은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1.03

<쉬운 식물책> 책 후기 잘 봤어요. 여러 가지 식물에 대한 정보를 잘 담고 있는 책이네요.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좋은 정보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의 특징과 책에서 본 여러 가지 식물 중 소개하고 싶은 식물 몇 가지를 골라 선택해서 소개한 점도 좋았어요. ^^ 다만 글의 분량이 좀 길다 보니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이 있었는데,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한 부분을 잘 확인하길 바랄게요.

[적혀있는것] → [적혀있는 것], [있을것] → [있을 것], [알아볼수] → [알아볼 수], [첫번째는] → [첫 번째는], [하였다는게] → [하였다는 게], [두번째는] → [두 번째는], [알수] → [알 수], [좋을것] →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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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재미있어 보이네요!
우아 정말 유용한 책이네요.저희 부모님이 좋아하시지 않을까요?저희는 식물 많이 키우거든요.암튼 정말 좋은 기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