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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건 기자입니다. 여러분들은 환경호르몬에 대해 아시나요? 저는 그냥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해로운 물질 정도로만 일고 있었는데 이번에 조사하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환경 호르몬이 무엇인지 알아보러 가봅시다!

환경호르몬의 정의

 환경호르몬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환경호르몬이란 '체내 호르몬의 생산,분비,이동,대사를 방해하는 외부 화학물질'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정리하면 호르몬의 역할을 방해하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산업용 화학물질, 농약,유기중금속,다이옥신 등이 대표적입니다.

환경호르몬의 종류

 그럼 이제 환경호르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환경호르몬은 종류에 따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데요. 지금부터 그 종류에 대해서 이름부터 증상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옥신

 아까도 나왔던 환경호르몬, 다이옥신인데요. 다이옥신은 가장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입니다. 다이옥신은 쓰레기를 소각(불태워 없애다.)할 때 나오는데, 생겨나서 주변 흙을 오염시키고 그것에서 자라는 식물을 오염시키고, 그것을 먹은 동물을 오염시키는 아주 무서운 환경호르몬입니다. 다이옥신을 섭취하면 암을 비롯하여 무서운 질병들을 많이 유발한다고 하네요. (출처:오정본병원)

톨루엔

조금은 생소한 톨루엔 입니다. 이 톨루엔은 페인트나 카펫, 접착제 등에서 발생합니다. 톨루엔은 유해성이 심각하여 공업용으로 사용 제한이 있는 물질로 톨루엔을 많이 흡입 시 환각,구토,시각장애 등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키며 더 많이 마신다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페인트를 칠할 때에는 환기를 자주 해 주거나 잠깐씩 쉬어주는 게 좋겠네요. (출처:photodisk)

알킬페놀류 

마지막으로 알킬페놀류 입니다. 알킬페놀류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세제나 섬유유연제에 많이 들어가 있으며 우리 몸 속에 들어가면 성호르몬에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니 세제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환경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지만 결국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이 되겠죠?

(출처:한국학중앙연구원)

환경호르몬 물리치기

그렇다면 이 무서운 환경호르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우선, 고기를 적게 먹어야 합니다. 정말 슬프지만 고기는 다이옥신에 오염되기 쉬워 고기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초록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초록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시켜 주고 면역력을 길러 주기 때문에 초록 채소 섭취는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쓰레기를 줄여야 합니다. 아까 나온 다이옥신의 생산 과정을 살펴 보면 쓰레기를 소각하며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환경호르몬을 줄이려면 재활용을 하거나 직접하기 어렵다면 분리수거를 잘 하여 쓰레기를 줄여야 합니다. 

 제가 알려드린 방법대로라면 환경호르몬의 위험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저 방법을 실천하여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기사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