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 네 정체를 밝혀라!

2021.11.03

안녕하세요! 정민지 기자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기사를 써보네요. 여러분은 식품첨가물을 아시나요? 모른다면 저와 함께 식품첨가물에 대해서 알아보러 가봅시다!



먼저, 식품첨가물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식품첨가물에는 방부제 (산도조절제, 소르빈산 칼륨), 쇼트닝, 유화제, 코치닐, 감미료(아스파탐, 디-소르비톨, 액상과당), 탄산가스, 인산, 합성착향료, 발색제 (아질산나트륨) 등이 있어요.



그럼 이제부터 이 식품첨가물들의 역할을 알아볼까요? 방부제 (산도조절제, 소르빈산 칼륨)은 미생물이 자라지 못하게 하고 식품이 썩지 않기 위해 쓰여요. 쇼트닝은 바삭바삭한 맛을 내기 위해 쓰여요. 유화제는 우유의 지방과 물을 섞이게 하기 위해 쓰여요. 코치닐은 붉은색을 내기 위해 쓰여요. 감미료(아스파탐, 디-소르비톨, 액상과당)은 조금만 넣어도 설탕보다 수 백 배의 단맛을 낸다고 해요. 신기하죠? 탄산가스는 톡 쏘는 맛을 내기 위해 쓰여요. 인산은 상큼한 맛을 내기 위해 쓰여요. 합성착향료는 재료를 넣지 않아도 맛을 내기 위해 쓰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색제(아질산나트륨)은 붉은색을 내어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하기 위해 쓰여요.



이제 이 식품첨가물들의 역할을 알아봤으니, 부작용을 알아봅시다! 방부제(산도조절제, 소르빈산 칼륨)은 많이 먹으면 간과 신경에 문제가 생기고, 정서적으로 불안해져 학습 능력이 낮아진다고 해요. 쇼트닝은 혈관 벽을 좁게 만들어 피가 잘 흐르지 못하게 한다고 해요. 그래서 고혈압, 심장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유화제는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영양 성분의 흡수를 막고,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해요. 많이 먹으면 신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코치닐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감미료(아스파탐, 디-소르비톨, 액상과당)은 소화기관과 신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몸속의 무기질과 비타민이 빠져나가게 한다고 해요. 탄산가스는 치아를 썩게 하고, 위장 장애를 일으킨다고 해요. 인산은 우리 몸에서 칼슘이 빠져 나가게 한다고 해요. 합성착향료는 식욕을 자극해 비만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발색제(아질산나트륨)은 어린이들이 많이 먹으면 빈혈과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호흡 기능이 약해지거나 주의가 산만해질 수 있다고 해요.



오늘은 식품첨가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많이 부족한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정민지 기자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한걸음 더! 우리가 많이 먹는 햄에도 아질산나트륨이 들어있다고 해요. 하지만, 햄에 있는 아질산나트륨을 다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햄을 먹기 전에 뜨거운 물에 담궜다 먹으면 아질산나트륨을 다 없애고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여러분 엄마, 아빠께 말해주면 좋겠죠?



그럼 여러분 안녕~!!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1.03

우리가 먹는 여러 가지 식품에는 첨가물이 들어있죠. 종류도 다양하고 각각의 종류마다 기능도 다를텐데요. 식품첨가물이 필요한 이유, 또 어떤 점에서는 좋지 않을 수 있는지 등을 잘 조사해서 정리해 주었어요. 또 햄을 먹을 때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먹으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첨가물을 먹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정보네요. ^^

목록보기

댓글 3
감사합니다!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