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저는 김지효기자 입니다.

여러분은 11월 11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대부분은 빼빼로데이요!! 라고 하실 수도 있어요.

(출처 : https://blog.naver.com/tnspeh6854/221384776917)

하지만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라는 건, 단지 롯데에서 빼빼로를 많이 팔고 이익을 남기기 위해 만든 날입니다.

그러므로 공식적인 날도 아니고요.

그런데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아니면 무슨 날일까요?

정답은 농업인의 날 입니다.

2,3학년 때는 11월 11일이 단지 빼빼로데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의문이 들더라고요.

저희 학교에는 매년 11월 11일에 가래떡을 나눠줍니다.

항상 맛있게 먹고 끝났지 왜 가래떡을 먹는지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농업인의 날! 이어서 나눠준게 아닐까요?

왜냐하면 농업인들은 밭을 정말 열심히 가꾸세요. 대다수는 벼를 수확하시는데, 떡은 뭘로 만들어져 있나요? 

네, 바로 쌀 입니다. 가래떡은 오직 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래떡이지 않나 싶어요.

(출처 : 네이버쇼핑 )

그럼 이제 농업인의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농업인의 날의 정의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 이라고 하네요 (네이버 지식백과)

농업인의 날 여러분은 말로만 농업일의 날 이라고 하지 않나요?

정말로 농인들을 위한다면 여러분의 평소 생활을 돌이켜보세요.

(출처 : https://blog.naver.com/mirae_saram/222140591327)

여러분들도 편식하시나요? 또는 밥을 많이 남기나요?

저도 조사하고 기사를 쓰면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농인들이 힘들게 수확하셨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막 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최소한으로 남기고 왠만하면 다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홍수도 있었어서 농민분들이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비록 우리한테는 안 먹어도 별 것 아닐지 모르지만 그래도 농민분들의 피땀눈물을 생각하며 남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기억한데이 나의 소감>

저는 지난날의 나를 보며 많이 반성하고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가 아닌 농업인의 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갑니다.

직업이기도 하지만 누군가가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주신 농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기억한데이- 농업인의 날 미션>

이 기사를 쓰면서 '왜, 농민들을 장려해야할까?' 라는 질문을 마음속으로 계속했습니다.

그러다 깨달은 점이 농민들은 단지 직업으로 농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음식을 주려고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농민들을 장려하는 이유 3가지를 생각해본 결과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농민들은 누군가를 위해 누군가를 위해 배부르게 만들어주고 굶지 않게 해주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둘째, 농민들은 내가 지금까지 잘 크게 해주는 요인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셋째, 농민들은 그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은 일을 꿋꿋하게 하셔서 존경스럽기 때문이다

저는 이러한 3가지 이유로 농민들을 장려합니다.

다시 한번 11월 11일의 메인 인물은 빼빼로가 아닌 농민들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억한데이-농민의 날> 이라는 주제를 기사로 쓴 김지효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