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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로돈이 멸종한 이유
안녕하세요? 한상우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메갈로돈에 대해서 아시나요? 오늘은 메갈로돈이 멸종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갈로돈은 1600만년 전~260만 년 전 생존한 대형 상어로, 당대 바다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 위치에 있었던 해양 생물입니다. 메갈로돈은 길이는 13m~17m이고 치아력은 18t으로 트럭 18대의 무게였던 상어입니다. 그럼 이제 메갈로돈이 멸종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oid=081&aid=0002975025
1. 기온 변화
메갈로돈은 플라이오세가 끝나는 260만 년 전쯤에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때는 빙하기가 시작될 무렵으로 당시 지구는 30%가 빙하로 덮혀있었고 바다의 수온도 낮아지기 시작했죠. 그래서 1994년, 고생물학자였던 그레이 모건 박사는 메갈로돈들이 낮은 수온을 견디지 못하고 서식지가 축소되면서 멸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후 1996년, 해양 생물학자인 피터 클림리 박사도 메갈로돈의 주 먹이였던 고래들이 극지방으로 이동하면서 먹이 부족으로 멸종했다고 주장하며 그레이 모건 박사를 지지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도 여러 고생물학자들도 같은 주장하면서 메갈로돈의 멸종은 기후변화와 고래의 이주로 굳혀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카타리나 파미엔토 박사의 새로운 주장이 등장합니다. 파미엔토 박사의 주장은 메갈로돈이 12도 에서 27도의 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종종 1도 였던 지역에서도 화석이 발견된다는 근거로 메갈로돈이 낮은 수온에서도 잘 살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데다 메갈로돈은 온혈동물이라 낮은 수온에서도 잘 살아갑니다.
2. 경쟁자의 등장과 먹이 부족
최근 고생물학자들은 원인으로 '경쟁자'를 원인으로 꼽습니다. 이토록 강력한 메갈로돈으이 경쟁자는 마이오세 중반에 등장한 거대 향유고래, 리비아탄입니다.
출처:https://blog.naver.com/fira_sea/221173748301
리비아탄는 몸길이가 17m에 달해 메갈로돈과 비슷했고, 최대 30cm의 이빨로 무장한 포식자 였습니다. 리비아탄은 이 강력한 이빨로 중대한 고래들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메갈로돈은 소형고래를 먹는 것도 녹록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카르카로돈 후밸리 때문이었죠. 2017년 , 알배르토 콜라레타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메가로돈은 피스코발라에나 같은 소형고래도 잡아먹었는데 이런 고래들 화석에서 종종 카르카로돈 후밸리의 이빨 자국도 나타난다는 겁니다. 즉 메갈로돈은 먹이를 드고 경쟁을 버렸던거죠.
출처: https://blog.naver.com/oku8638/221422586216
이때 고래의 먹이인 프랑크톤이 줄었습니다. 그러면서 먹이를 잃은 고래들도 개채수가 줄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2017년, 파미엔토 박사의 후속 연구에 따르면 300만 년 전에 고래뿐만 아니라 해양 포유류의 55%, 조류의 35%, 상어의 9% 바다거북의 43%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경쟁자의 등장과 먹이 부족으로 뽑습니다.
신기한 것은 메갈로돈의 멸종으로 고래들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이유는 이때 크릴의 개채수도 늘어나고 그들의 천적인 메갈로돈도 살아졌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1.10
멸종된 상어이자 거대 상어 메갈로돈의 멸종 이유와 경쟁자 리비아탄에 대한 소개 잘 봤어요. 메갈로돈이나 리비아탄 모두 엄청난 크기에 무시무시한 생물이었네요. 사용한 사진의 출처 잘 밝혀주었고, 두 생물을 비교하면서 설명한 방법도 흥미로웠어요. ^^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멸종한이유에] →[멸종한 이유에], [축소돼면서] → [축소되면서], [멸종됬다고] → [멸종됐다고]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