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문송현 기자입니다. 

요즘 쌀쌀한 겨울이 거의 다가오고 있죠? 저는 요즘도 추워서 얼어 죽을 것

같은데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무섭네요ㅠㅠ 그런데 이 추운 겨울에 피는

꽃들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그 꽃들 중에 대표적인 6가지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나무위키:대문,namu.wiki)

1. 동백꽃

첫 번째 꽃은 두구두구~ 동백꽃입니다! 저는 동백꽃이 봄에 피는 줄 알았는데 겨울에 피는 꽃이라네요ㅎㅎ

동백꽃은 겨울 동(冬)에 나무 이름 백(栢)을 써서 동백꽃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네요. 그리고 대표적인 겨울꽃이고, 12월과 3월 사이에 피어납니다.

동백꽃의 색깔은 분홍색, 하얀색 등 이라네요! 동백꽃을 직접 봐 보고 싶네요^^ 동백꽃은 주로 우리나라의 남쪽 지방에서 주로 자랍니다.  남해안의 동백은 2월 초에 꽃을 피워 2월 말과 3월 초가 되면 활짝 핀답니다. 동백꽃이 가장 늦게 피는 곳은 고창 선운사이고, 4월과 5월초에 만개한다네요. 다른 동백꽃보다 훨씬 늦게 피네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선운사에서 피는 동백꽃은 매우 유명하다고 하네요. 앞에서 말했듯이 저는 나중에 동백꽃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네요. 동백꽃, 이름처럼 예쁘지 않나요? 이제 다음 꽃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출처:나무위키:대문,namu.wiki)

2. 매화

두 번째 꽃은 매화입니다! 와~사진만 봐도 정말 예쁘네요^^ 매화는 제가 어렸을 때 많이 들어본 꽃입니다~

매화는 2월~3월에 꽃을 피웁니다. 1년 중 가장 빠른 시기에 개화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알리는 꽃이라네요.

저도 예전에 매화를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아요. 빠르면 1월 말 제주도에서 피기 시작해 중부지방에서는 4월에 

절정에 이르고 전국적으로 매화꽃 축제를 연답니다! 저도 나중에 이 축제에 꼭 가보고 싶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매화는 백매화, 청매화, 홍매화, 만첩홍매화 등 다양한 종류가 있고 색깔도 흰색과 분홍색으로 

다양하다네요.

(출처:부산일보/busan.com)

3. 복수초

세 번째 꽃은 바로 복수초입니다! 복수초는 다른 말로는 원일초, 설련화, 얼음새꽃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여러 숲에서 자라는 꽃이라네요. 주로 산지 숲 속 에서 자라는 꽃은 10cm~15cm이고 잎은 세갈래로 갈라져 핍니다.

꽃은 4cm~6cm이고 줄기 끝에 한 송이의 노란색 꽃이 예쁘게 피어난답니다. 복수초는 참 예쁘고 귀엽게 생겼다고 생각하네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복수초의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도 쓰입니다.

그리고 제가 복수초에 대해 찾아보다 복수초에 얽힌 일본의 설화가 있다네요! 제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옛날 옛적 구노라는 한 아름다운 여신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구노의 아버지께서 구노를 토룡의 신에게 시집을 보내려 했습니다.

구노는 토룡의 신이 싫어 결혼식날 어딘가로 도망쳐 버렸습니다. 토룡의 신과 구노의 아버지는 구노를 찾다가 드디어 구노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매우 화가 난 아버지는 구노를 풀로 만들어버렸고 그 풀에서 아름답고 가녀린 꽃이 피어났는데 그 꽃이 바로 복수초였다는 

설화입니다. 만약 이 일이 사실이라면 어떨까요? 사실일리가 없겠지만 사실이면 더 신기할 것 같네요. 꽃에 얽혀있는 이야기가 참 많은 것 같네요.

그리고 어쩌면 구노가 어버지와 토룡의 신에서 도망쳐 나와 화가 난 아버지가 구노를 풀(꽃)로 만들어버려 이름이 복수초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한 것 같습니다.

(출처:accidentallylife.tistory.com)

4. 수선화

벌써 네 번째 꽃이네요. 네 번째 꽃은 바로 수선화입니다! 이 꽃은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 꽃도 동백꽃처럼 대표적인 겨울꽃이라네요. 12월에서부터 3월까지 꽃을 피운답니다. 노란색, 흰색 등의 꽃을 피우고 주로 한국, 일본 등에 많이

산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수선화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수선화는 꽃말이 유명하답니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 사랑, 자존심, 고결, 신비'입니다! 수선화는 예쁘기도 하고 대표적인 꽃이기도 하고 꽃말이 있어 유명해 부러울 게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수선화가 너무 부럽네요. 다음생에는 수선화로 태어나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ㅋㅋ

(출처:twitter.com)

5. 군자란

헥헥...! 다섯 번째 꽃은 군, 군자란 입니다. 기사를 많이 쓰기가 힘드네요ㅠㅠ 군자란은 왠지 옛날 이름같이 느껴지는 꽃이네요.

이 꽃은 주로 집안에서 많이 키운다고 하네요. 저도 키워보고 싶네요. 전 솔직히 지금 나온 꽃들을 다 키우고 싶네요.ㅋㅋ

군자란의 수선화과의 꽃이고 여러해살이 풀이랍니다. 꽃은 1월부터 약 5월까지 핀답니다. 그리고 잎의 길이는 45cm라고 하네요. 

잎의 길이가 생각보다 기네요! 군자란의 수명은 30년이라고 하네요! 헉! 나이가 진짜 많습니다! 이렇게 오래사는 꽃은 처음 보았네요!

군자란을 키우게 된다면 30년 동안 같이 지내게 될 것 같아요.ㅎㅎ 알고보니 제 할머니께서도 군자란을 키우신다고 하네요!

(출처:dgpost.kr)

6. 시클라멘

드디어 마지막 꽃입니다! 대망의 마지막으로 소개할 꽃은 두구두구두구두구! 시클라멘 입니다!

색깔과 모양이 정말 예뻐보이지 않나요? 시클라멘은 앵초과에 속하는 덩이줄기의 다년생 구근식물입니다. 그리고

11월부터 3월까지 꽃이 핀다고 하네요. 시클라멘은 씨앗으로 재배하기 어려워 주로 화분으로 사고판다고 합니다.

겨울내내 꽃이 피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실내 가습과 공기 정화 효과가 있어 매우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시클라멘은 핑크색, 자주색, 흰색 등 예쁜 색들이 많다네요! 저는 핑크색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시클라멘의 핑크색은 예쁜 것 같네요.

지금까지 겨울에 피는 대표적인 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속 이 기사를 쓰면서 꽃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훨씬 키우고 싶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계속 유익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