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에 한 번 피고 이틀 뒤 지는 꽃이 있다고??

2021.11.13

안녕하세요 문송현 기자입니다.



제가 최근 한 신문에서 3~5년에 한 번 피고 이틀 뒤 지는 한 꽃에 대한 기사을 보게 되어 그 꽃에 대한 기사를 써 보려고 합니다.



이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한 번 맞혀보세요. 



 



정답은 바로~~





(출처:원처치 뉴질랜드/Onechurch.nz)



시체꽃입니다!  맞힌 분들 계신가요?? 3~5년에 한 번 피고 이틀 뒤에 지다니 참 신기하죠? 일단 계속 기사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체꽃의 학명은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 타이탄 우룸이라고 한답니다~ (이름 외우기가 어렵네요....)



위로는 최대 3m, 무게는 100kg까지 자란다네요. 성인 몸무게보다 더 많이 나가다니! 저도 기사를 쓰며 처음 알게 된 사실입니다! 



그리고 시체꽃의 이름이 왜 시체꽃인지 아시나요? 그 이유는 꽃이 핀 동안 시체가 썩는 것 같은 악취가 풍기가 때문이랍니다.



대체 어떤 냄새가 날까요...? 상상도 해보기 싫네요... 진짜 고약한 냄새가 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통 꽃은 좋은 향기가 나는데 시체꽃만 왜 



시체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어떤 곤충을 통해 수분하는가의 차이라고 해요. 일반 꽃이 벌을 통해 꽃가루를 나누고 수분을 한다면 



시체꽃은 딱정벌레와 쉬파리(파리 종류)를 통해 수분한다네요.(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 가지만 대충 알아들었어요ㅋㅋ) 



딱정벌레, 쉬파리 등은 동물들의 사체를 먹이로 삼기 때문에 시체꽃은 시체가 썪는 냄새를 풍겨 사체를 먹이로 삼는 곤충들을 오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신기한 식물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네요ㅠㅠ 시체꽃은 인도네시아의 섬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식물인데요.



야생에서는 시체꽃이 1천 그루도 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세계 곳곳의 식물원이 시체꽃을 키우며 시체꽃의 수를 늘리려 하고 있답니다. 



참 다행이네요^^ 우리나라에도 서울대공원 등에서 시체꽃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나중에 시체꽃을 보러 가고 싶지만 이틀만 볼 수 있으니 표를 구할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미국의 시체꽃이 있는 한 식물원은 시체꽃을 보러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몰려온다고 해요.



(출처:다음 블로그/blog.daum.net)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시체꽃을 보러 온답니다~!



 



여러분, 그리고 시체꽃을 보면 커다란 한 송이의 꽃 같아 보이는데요. 사실은 수천개의 송이가 모여있는 것이랍니다! 와~ 시체꽃의 비밀이 있었네요^^ 



 



제 기사 재미있으셨나요? 저도 기사를 쓰면서 시체꽃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시체꽃 냄새가 어떤지 궁금해 직접 시체꽃을 보러 가 보고 싶었어요ㅋㅋ



다음에도 똑같이 유익하고 재미있는 기사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1.13

이름도 특이하고, 크기도 거대하고, 또 시체가 썩는 냄새와 비슷한 악취가 난다니 정말 독특한 꽃이네요. 시체꽃에 대해 흥미로운 내용 잘 정리해서 소개해 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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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저도 보고 싶네요~ 추천 콕!
감사합니당~!
옷!처음 알았어요!!저도 보고 싶네요...
저두요^^ 댓 감사해요~
아 네!
포트폴리오 생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