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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예은 기자입니다. 최근에 뉴스에서 오미크론 변이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누구나 한 번쯤은 '오미크론 변이'를 들어봤을 것 같은데요, 오미크론 변이는 과연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사진 출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증상/백신/위험성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오미크론 바이러스란?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11월 초에 남아공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전세계로 퍼지고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언제 우리 일상생활에 파고들지 모르니 더욱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죠.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은 매우 강력합니다. 무려 스치기만 해도 감염된다는 델타의 2~5배입니다. 그만큼 전파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고, 홍콩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의 공기 중 감염 가능성까지 제기되었습니다. 아주 무서운 변이 바이러스죠 (｡>﹏<｡)

변이 이름 '오미크론' 된 건 시진핑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낙인.차별 효과를 피하려고 변이에 그리스 문자를 사용하여 이름을 짓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12번째 글자인 '뮤' 변이까지 나왔으므로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13번째 글자인 '뉴'가 새 변이의 이름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새 변이의 이름은 그리스 알파벳의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공식화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이 되었을까요?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은 같은 발음이나 철자로 인한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주장입니다. '뉴'는 새롭다는 의미의 영단어 'new'와 발음이 거의 같다 보니 혼동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럼 마치 '새 변이인 새 변이'라는 뜻으로 들린다는 것입니다.

(사진 출처: 13개 변이 흐름으로 본 오미크론 ‘성탄 악몽일까 선물일까’ | 일요신문 (ilyo.co.kr))

오미크론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오미크론이 사람들에게 절망을 가져올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 종식을 가져올 수 있다는 낙관론이 제기되었습니다. 코로나는 계속 변이 바이러스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을 높이는 동시에 감염자에게 덜 치명적으로 최적화됐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변이가 계속 나오면서 치명률이 점점 약해져 결국 감기처럼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참 놀랍지 않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오미크론이 우리의 생활에 침입해 위험할 수도 있지만 어떤 과학자들은 오미크론이 코로나 종식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오미크론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우리 모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믿어야겠죠? 

이상 서예은 기자였습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