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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레이저 무기, 현실은?
안녕하세요. 이건 기자입니다. 여러분들은 게임 자주 하시나요? 저는 많이 하는 편입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못진 캐릭터나 무기를 보게 되는데요. 레이저총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형형색색의 광선이 뻗어 나가는 모습은 굉장히 멋졌는데요. 현실에는 레이저총이 있을까요?
레이저의 시작
레이저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 것은 1917년 아인슈타인이 유도방출에 대한 이론을 발표했을 때입니다. (출처:유익하고 신비한 이야기 전도사)
유도방출은 레이저의 원리라 할 수 있죠. 시간이 지나고 레이저는 신업용으로 조금씩 쓰이기 시작합니다. 두껍고 단단한 강철이나 재료들을 자르는 용도로 쓰였습니다. 지금은 발표할 때 쓰는 레이저 포인터나 의학적으로도 쓰이고 무대장치에도 쓰이는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군사용 레이저도 있는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레이저무기에 대해 알아보러 가봅시다.
레이저 무기
레이저 무기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레이저로 빛을 증폭하여 사람을 살상하거나 목표를 파괴하는 무기'라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파괴하는 용도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지금에 와서야 겨우 목표를 파괴하는 정도의 기술이 된 것입니다. 레이저가 상업용으로 쓰이기 시작한 1970년대 미국에서는 레이저 무기를 생산하여 적국의 미사일을 파괴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실패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소련도 레이저를 군용 차량과 총에 부착해봤지만 실패했습니다. 성공했다면 지금쯤 전장에서는 총알이 아닌 레이저가 날아다녔을 것입니다. 어쨌든 노력 끝에 미국은 전함에 레이저 무기를 장착하여 미사일을 파괴하는 등 레이저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함에 탑재된 레이저 캐논)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유
그렇다면 왜 이런 신기한 기술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또 레이저 총은 왜 없을까요? 그 이유는 기술의 한계 때문입니다. 현재 레이저 기술은 사실 게임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게임 속 레이저를 보면 작은 권총에서, 혹은 아주 작은 기기에서까지 무엇이든 단숨에 관통해버리는 레이저가 발사됩니다. 하지만 지금의 기술로는 컨테이너만한 크기의 대포인데 고작 드론 하나 격추시키는 게 고작입니다. 게다가 관통하여 파괴하는 것이 아닌 돋보기로 종이에 불을 붙이듯이 천천히 가열하여 기능을 무력화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니 레이저총은 더더욱 불가능하겠죠. 게다가 현재로서는 폭탄이나 미사일이 더 위력적이니 돈을 아낄 수 있어요.
하지만 꾸준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생기기만 한가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니 언젠가 레이저총을 볼 날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이만 기사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2.08
<게임 속 레이저 무기, 현실은?> 이라는 제목으로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레이저총이 현실에서 가능할지,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쓴 글이네요. 재밌는 상상과 그 상상을 과학 이론을 기반으로 쓴 점이 흥미로웠어요. 기사에 필요한 사진에도 출처를 정확하게 잘 남겨주었네요. ^^ 재밌는 주제와 주제에 맞는 자료 조사로 완성도 있는 기사를 잘 완성했어요!
내용도 재밌는 기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사진을 이건 기자님이 직접 찍으신게 아니라면
이미지를 가져온 사이트의 링크등으로
출처를 남겨야 됩니다.출처를 표기해주세요!
그리고 아까말했다시피 주제는 좋고 내용도 재밌어서
추천 눌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