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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천사, 요제프 멩겔레
요제프 멩겔레를 아시나요? 죽음의 천사라는 별명이 있는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의 의무관입니다. 지금부터 그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 사람이 요제프 멩겔레입니다. 독일에서 히틀러의 제시를 받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의무관이 되어 유대인 생체실험을 했죠. 어린 쌍둥이에게 관심이 많아서, 유대인 쌍둥이들을 특별 병동에 수용해서요. 쌍둥이는 속까지 똑같나 보려고 배를 가르고, 죽으면 그냥 처리했데요. 심지어는 쌍둥이들의 몸을 이어붙이는 잔인한 실험까지 했답니다. 이렇게 처참하게 목숨을 잃은 쌍둥이만 1600쌍입니다.
왜 아이들은 피하지 않았을까요? 요제프는 아이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밖에 있는 아이들에겐 간식을 나눠주었습니다. 죽음의 천사라는 별명도 이래서 생긴 거고요.
요제프는 죽는 날까지 자신은 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합니다. 요제프 멩겔레 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로 합시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2.14
요제프 멩겔레란 사람에 대한 소개 잘 봤어요. 정말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한 사람이라니 너무 끔찍하네요. 채영 친구는 그런데 왜 요제프 멩겔레에 대한 글을 쓰게 되었나요? 이 사람을 글을 통해 소개하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글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더라도 글에는 글을 쓴 사람의 생각이 드러나는 것이 중요해요. 단순히 요제프 멩겔레와 같은 사람이 되지 말자는 이유 말고도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궁금했어요. 다음 글을 쓸 때는 글을 쓰게 된 이유, 글을 통해 글을 읽는 사람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문장으로 잘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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