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음악이 수학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안녕하세요 한시윤 기자입니다.
여러분, 음악이 수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었다는 거, 아시나요?
약 기원전 500여년 전, 고대의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대장간을 지나던중, 늘 소음으로 들렸던 대장간 망치소리가 조화롭게들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후 피타고라스가 직접 시험해본 결과, 망치의 크기가 다르면 제각각 다른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옥타브)
피타고라스는 무게가 12와 6인 망치, 즉 비율이 2:1인 망치를 함께 두드리면 높이만 다를 뿐 같은 소리, 즉 한 옥타브 차이의 소리가 들린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이후 피타고라스는 직접 하프를 연주하면서 음악의 소리를 분석해 본 결과, 하프의 소리가 가장 조화로울 때가 하프 현의 길이와 현에 미치는 힘이 간단한 정수비례 관계를 나타낼 때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5도 음률에 기초한 피타고라스 음률이 곧 오늘날 우리가 음정이라고 부르는 것의 기원이며 음향학의 출발이 되었습니다.
이후 마르센과 바흐가 피타고라스의 음률을 평균율로 발전시켰고, 이 평균율의 크기가 1.06cm으로 고정되었다고 하네요.
피아노가 아름다운 악기로 불리는 또 다른 이유는 피보나치 수열에 따라 건반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1:1.618, 예술가들 사이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비율. 조각이나 그림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비율이죠. 이 비율은 피보나치 수열과 관련이 깊습니다. 피보나치 수열이란, 두 수의 합이, 바로 뒤의 수가 되는, 수의 배열입니다. 그리고 서로 이웃한 수를 나누면
이번 기사를 준비하면서 저도 많이 놀랐는데요,
특히 제가 아무생각없이연주했던 피아노가 피보나치수열과 관련되어있다니,흥미있네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2.26
음악과 수학이 관련이 있다는 점을 주제로 정해서 글을 써 주었네요. 음악과 수학의 연결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아요. 음악의 소리는 무척 수학적인 부분이 많이 있는데요, 꽤 어려운 내용임에도 자료를 잘 조사해서 정리해 주었습니다. ^^
[난다는것] → [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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