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출처:국민일보)

전 우유를 마시다 생각이 났습니다.

'왜 우유각은 이렇게 생겼을까?'

그리고 왜 밑에 숫자가 써 있는 거지?

다른 모양보다 이 생김새가 어느 점이 좋을까?

그래서 저는 인터넷을 찾아 보았는데요,

첫 번째로, 이 집처럼 생긴 외모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단은 우리가 흔이 알듯이

옆으로 찢어서

열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또 드는 의문점!

그럼 왜 굳이 한 곳으로만 열으라고 하는 걸까요?

거기에도 이유가 있었습니다.

종이각을 밀봉할 때,

뜨거~운 열로 지져 밀봉합니다.

그때 잘 열리라고 특수 코팅을 해놓죠,

그래서 열라고 하는 곳으로 열면 더 잘 열리는 것이죠,

제 친구가 매일 반대쪽으로 열어서 먹는데요,

실제로 조사를 해보니,

사실은 건강상의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 열리지도 않고,

찢어지면서 나오는 종이 보풀을

꼭 먹을 필요는 없겠죠?

그리고, 밑에 써 있는 숫자들!

이 숫자는 기계의 번호와 시험 문자 입니다.

한 기계에서 잉크문제가 생겼을 때,

그 숫자가 없다면 아예 모든 생산을 멈춘 뒤,

하나하나 다 점검을 해야 되겠죠?

그런 수고를 줄이기 위해

이렇게 표시를 해 놓는 이유입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