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출처: 미리캔버스로 직접 제작

돈벌레들은 지네와 다소 비슷하게 생겨서 해충으로 오해받아 죽음을 맏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김새를 설명해보면 몸 크기는 2~7cm이고 성체의 경우 다리는 15쌍입니다. 이동 속도는 빠른 편입니다. 그런데, 왜 돈벌레라고 불릴까요? 제가 두 가지 속설을 찾아봤습니다.

   1.

출처: 기와집 18 > 조선시대 | 배경키트 (bgkit.kr)   

첫 번째 속설은 이러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추우면 추운데로, 더우면 더운데로 살았다는 것을 아시나요? 돈벌레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돈이 많아 냉난방이 잘 되있는 부잣집이 더 좋았겠죠. 그래서 부잣집에 비교적 돈벌레가 많이 출몰하다보니 돈 많은 집에서 많이 나온다 해서 돈벌레라고 불린 것입니다.

2.

 출처:CLO | 사상 최악의 택배 구인난...대전에 무슨 일이 (clomag.co.kr)

두 번째 속설은 이러합니다. "돈벌레(그리마)에 대한 미신은 잘못된 것으로 그리마가 돈을 가져다 준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그리마는 국내에 없었던 곤충으로 6.25 전쟁 이후 부유층에서 물건을 구입했을때 온 택배 상자에 같이 실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그래서 돈 많은 집에서만 볼 수 있다 하여 돈벌레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CESCO)

그럼 돈벌레는 돈과 관련이 없으므로 죽여도 될까요? 아니요. 돈벌레는 모기, 파리, 지네 등을 물리쳐주는 "익충"이므로 징그럽더라도 죽이는 것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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