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신기한 로봇들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성 기자입니다!
오늘은 신기한 로봇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인데요,
여러분들은 로봇을 좋아하시나요?
전 장래희망이 4차산업혁명 관련이여서 로봇을 좋아합니다.
대부분 로봇하면 사람처럼 걸어다니는 것,기어다니는 것 등으로 다소 단순한 로봇의 모습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러나, 2022년 현재는 전혀 단순하지않고 특이한 로봇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럼 그 로봇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Beetl(비틀)
가격:미정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할 때 반려견이 배설물을 배출하면 그 배설물을 치워줘야 합니다.
지금 이말을 듣고 뜨끔하는 분 한 분 계시죠?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이 배설물을 치우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비틀이라는 로봇이 나왔습니다!
이로봇은 반려견의 배설물을 감지해 치워줍니다.
정말 고마운 로봇이죠?
아쉽게도 아직 로봇의 가격은 미정입니다.
2.Turtill(터틸)
가격:약 39만원
텃밭을 가꾸시는 분들만 아시겠지만 잡초는 정말 성가십니다.
뽑기도 힘들고...여기 뽑으면 저기 또 자라고...
정말 골칫거리입니다.
그런데! 이 터틸은 그런 성가신 잡초를 잘라줍니다.
이 얘기를 하면 어떤분들은 "와 정말 좋은 로봇이네"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또 다른분들은 "그런데 작물까지 자르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하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이로봇은 자를 식물의 높이를 정해놓을 수 있어 잡초만 자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태양광 집열판도 달려있어 자동으로 충전을 할 수 있답니다.
3.Gita(지타)
가격:214만원
이로봇은 베스파를 만든 피아지오라는 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
이로봇이 하는일은 물건을 담아 주인을 쫒아다니는 일입니다.
그야말로 "자율주행 장바구니"입니다.
카메라와 시각센서로 주인의 움직임을 감지해 쫒아다니고,
장애물도 스스로 인식해서 피해다닌다고 하네요.
4.Somatic(소매틱)
가격:약 110만원
이 로봇은 사람들이 꺼리는 일중 하나인 '화장실청소'를 해주는 로봇이다.
공공화장실 청소에 특화된 이로봇은 로봇팔의 도구를 바꿔가며 변기와 바닥에 물을 뿌리거나 닦기도 한다.
심지어 VR을 통해 로봇을 학습시킬 수도 있고, 초음파센서를 포함한 여러 센서가 달려있어
혼자서 건물 청소를 시킬 수 있는 정도이다.
5.Smellicopter(스멜리콥터)
가격:미정
미국 워싱턴 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이 로봇은 실제 나방의 더듬이를 통해 냄새를 쫒아 스스로 비행하는 자율주행 드론입니다.
나방이 눈의 역할을 대신하는 더듬이를 이용해 꽃이나 짝짓기상대 등을 찾아내는 원리를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마취된 나방으로부터 더듬이를 얻고 전기회로에 연결해 세포의 평균을 측정할 수 있게 하였으며, 최대 4시간 동안
생물학적 활동을 유지합니다.
장외물 회피를 위한 4개의 적외선 센서도 포함하고있다.
스멜리콥터는 가스누출을 비롯해,폭팔물의 화학적 냄새,잔해 속의 갇힌 사람의 숨결 등을 찾아내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같다.
오늘의 기사 어떠셨나요?
저는 특히 장바구니로봇(?) 지타는 진짜 생각도 못했어요.
더 신기한 로봇들을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기사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박주성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1.04
로봇이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오늘 소개한 로봇들 정말 신박하네요. ^^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독특한 로봇을 잘 조사해서 정리해 주었어요. 각각의 특징과 기능들을 정리해 로봇에 대해 잘 알 수 있었어요. 여러 분은 어떤 로봇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요? 댓글을 통해 친구들의 생각을 나눠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출처는 시간날때 꼭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