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전쟁! 트로이전쟁의 대해

2022.02.02

인녕하세요? 최민석 기자입니다! 자 이번 기사는 바로 역사쪽으로 가볼텐데요. 무슨 역사를 소개할 것이냐면 바로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트로이전쟁입니다! 트로이전쟁을 아시나요? 모르시다면 지금 보여드리죠!



사실 전쟁이 일어난 이유도 있는데 사실 이 이유가 아주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1. 전쟁의 시작



전쟁의 원인은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에서부터 일어났습니다.



결혼식에서는 많은 신들이 초대받았지만 불화의 여신 에리스만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행복해야 하는곳에서 누가 불화를 부르겠어요? 결국 화가난 에리스는 결혼식장에 황금사과를 놓고 가버렸답니다.



그리고 그걸 발견한 지혜의 여신 아테나,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그리고 올림포스에 여신중 최강인 헤라가 이 사과를 가지려고 서로 다투었지만 일이 쉽게 풀리지 않자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에게 이 사과의 주인을 정해달라고하고 합니다. 파리스는 황금사과를 아프로디테에게 주어 그 대가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아주겠가고 했습니다. 그 여인은 바로 스파르타의 왕비였던 헬레네였고 헬레네와 사랑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한편 자기 아내를 빼앗긴 마넬라오스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고 그의 형인 아가멤놈과 함께 많은 군사를 끌고나와 트로이로 향해 전쟁을 치렀다고 합니다.



2. 트로이vs그리스



그렇게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전쟁은 사람뿐만이 아닌 신들도 한께 싸웠답니다. 그들도 서로 편을 만들었는데 그리스편과 트로이편으로 나눴답니다.



그렇게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었고 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습니다. 땅에서는 병사들의 시체가 나뒹굴었습니다. 한편 그리스 진영에서는 아킬레우스릉 불러서 전쟁에 참전하자고 했습니다. 아킬레우스는 테티스의 아들로 스틱스강에 몸을 담가 아주 강한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아킬레우스는 그런 그리스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런 아킬레우스에 친구인 파트로클로스는 전쟁의 나가지 않는다면 내가 대신 나가겠다라고 하고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대신 입고 전쟁의 참여합니다. 트로이병사들은 갑옷을 입은 파트로클로스를 아킬레우스인즐 알고 벌벌떨며 그저 당하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리스를 힘차게 이끌던 파트로클로스는 트로이를 공격하던 중 트로이의 장군인 헥토르에게 죽었습니다. (출처: 블로그 명화보기님)



헥토르는 파트로클로스가 입고있던 갑옷을 보고 훌륭한 갑옷이라고 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아킬레우스는 매우 슬퍼했으며 트로이에게 복수를다짐하고 테티스에게 부탁해 갑옷을 만들어달라고 했습니다. 갑옷이 완성되자 아킬레우스는 갑옷을 입고 즉시 전쟁터에 나가 그리스를 도왔습니다.



물론 신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겠죠. 헥토르와 아킬래우스는 신들덕분에 죽을 고비를 꽤나 넘겼지만 서로 막상막하로 싸우기에 결과는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하여 이 전쟁은 10년동안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결국 긴 싸움끝에 헥토르는 아킬래우스에 창에 죽었습니다. 아킬래우스는 매우 기뻐하며 죽은 친구에 무덤앞에서 마차에 헥토르의 시체의 발을 묶어 마차를 끌어 헥토르를 마구 땅에 끌리게 했습니다. 이 광경을 본 신과 많은 트로이 사람들은 충격을 감치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체를 독수리와 들개에게 먹이로 주었지만 아무도 시체에 다가가지 않았습니다. 신들 때문이었죠. 신들은 시체를 지켜주었습니다.



한편 트로이는 사기가 아주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헥토르의 장군자리는 둘째동생인 파리스가 맡았습니다. 그리고 헥토르의 아버지이자 트로이의 왕인 프리아모스는 슬픔에 잠겨 울고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심을 합니다. 헥토르의 시체를 가져올려고 적진으로 갈 생각을 했습니다. 왕비는 그 생각을 반대했지만 왕은 위험을 무릎쓰고 큰 돈과 자원을 마차에 실어서 말을 끌고 한밤중에 그리스의 적진으로 갑니다.



이때 헤르메스가 나타나서 그의 작전을 도와줍니다.(헤르메스도 참 일이 많은듯) 그리고 마침내 아킬레우스가 있는 방에 들어갔습니다. 아킬레우스의 표정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왕은 아킬레우스의게 다가가 그의 손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것도 자기 자식을 죽인 사람에게 말이죠. 아킬레우스는 깜짝놀랐습니다. 왕은 슬프고 간절한 얼굴로 헥토르의 시체를 돌려달라며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아킬레우스는 간절한 왕의 얼굴을 보며 결국 시체를 줬습니다. 그리고 의아하게도 음식까지 대접했습니다. 또 헥토르의 장례를 치를수 있도록 며칠 동안 전쟁을 멈추기로도 했습니다. 왕은 빨리 적진으로 나가 성으로 무사히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몇일동안 헥토르의 장례가 치러지고 그중에서도 몰래 숨어 들어온 아킬레우스도 있었습니다. 그 때 아킬레우스에 눈에 들어온건 아름다운 트로이의 막내 공주였던 폴릭세네였습니다



아킬레우스는 폴릭세네를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그렇게 아킬레우스는 폴릭세네와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폴릭세네도 의외로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오빠인 파리스는 이 사실을 듣고 독화살을 챙겨 아킬레우스의 발꿈치를 노립니다. 약점인 발꿈치에 독화살에 맞은 아킬레우스는 결국 허무하게 죽어버렸습니다. 아킬레우스는 친구와 헥토르의 원수를 갚았지만 갚은만큼 그의대한 대가를 받은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되어 전쟁은 무려 10년 동안 이어졌고 계속되는 전쟁에도 불구하고 양쪽모두 송해를 보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다 그리스진영에 오디세우스 장군은 한가지 아이디어를 냅니다.



3. 트로이의 목마



먼저 그리스군은 아주 거대한 목마를 만든다음 철수한척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작전은 완벽히 성공했습니다! 그리스군은 근처 숲으로 숨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병사들은 목마안으로 숨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없는척 연기했죠. 이 모습을 보던 트로이는 매우 의아했습니다. 모두들 성밖으로 나가봤습니다. 성 밖에는 집채만한 목마가 있고 그리스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트로이는 당연히 당황했겠죠. 궁리끝에 트로이사람들은 목마가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성안으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 병사들이 없다는것은 이미 도망쳤다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모두들 드디어 이긴줄 알고 아주 기뻐했습니다. 트로이사람들은 승리를 기뻐하여 술을 마시며 서로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얼마안가서 죽음으로 물들었지만요. 새벽이 되자 트로이사람들은 술에 취해 모두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목마속에 있던 병사들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칼을 꺼내들어 자고있던 트로이사람들을 습격했습니다. 성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뒤늧게 상황파악을 하고 싸우려 했지만 술에 취한 나머지 제대로 싸울 수 없어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그리고 성안에 있던 왕은 죽었고 왕비와 여러 공주들은 끌려갔습니다. 그렇게 사과하나 때문에 무려 10년동안 이어진 길고긴 싸움은 드디어 막이내렸습니다.



4. 진짜 발굴됐다고?!



사실 이 이야기는 그저 신화라고만 생각하면 안될것 같네요. 왜냐하면 진짜 유적지가 발굴돼었기 때문이죠! 19세기말에는 허구적이라는 의미가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1870년부터 하인리히 슐리만이라는 사람이 트로이 유적지가 발굴함으로서 이 전쟁은 어쩌면 허구적 표현이 아닌 진짜 역사가 될수있다는 얘기가 될것같습니다.



여러분, 트로이전쟁 이야기 어떠셨나요? 아주 박진감넘치고 긴장되는 이야기였나요? 이 이야기를 쓰면서 옛날 사람들이 이런 상상력을 발휘한다는것이 아주 놀라웠답니다. 진짜 발굴된것도 아주 신기하구요.^^



그럼 다음 기사로 찾아보겠습니다! 그럼 안녕~❤️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05

트로이 전쟁을 주제로 아주 긴 글을 써 주었네요. ^^ 우선 트로이 전쟁에 대해 무척 많은 내용을 알고 있고, 그것을 자신의 말로 전달한 점이 좋았어요. 전쟁에 대해 여러 면을 소개해 준 점이 좋았지만, 역사적으로 일어난 일을 너무 다 소개하려고 한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역사 글을 쓸 때 일어난 일을 다 소개하려고 하면 좀 지루할 수 있고 내용이 너무 많아질 수 있어요. 트로이 전쟁의 무엇에 대해 소개하고 싶은지 좀 더 주제를 구체적으로 정한 후, 그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글을 쓰면 더 몰입할 수 있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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