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에서 붉은발말똥게(멸종위기2급)를 만나다

2016.05.06

저는 연휴를 맞이해 순천만, 여수 여행을 왔습니다. 만이란 강물이 지나며 퇴적물이 쌓이고, 바닷물이 들어와 조수활동을 하면서 생긴 습지 및 갯벌을 말합니다.



 



오늘은 순천만 습지를 왔는데, 길을 걷던중 어떤 게를  보았습니다. 처음보는 게라 일단 1마리를 채집하여 관찰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징과 색깔을 충분히 관찰한 뒤 놔주었습니다. 다시 돌아와 무슨 게인지 종류를 찾아보니 붉은말똥게였습니다. 학명은 sesarma intermedium입니다. 또한  멸종위기 2급입니다. 특징은 집게발이 앞쪽은 하얀색이고, 뒤에는 빨간색인 것입니다. 이 게가 매우 많았는데, 무척 빨라 찍기도 힘들었습니다. 밑에는 붉은발말똥게 사진입니다. 이상 박정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5.06

여행에서 관찰한 게를 따로 찾아보는 자세가 아주 훌륭해요.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기사로 쓴 모습도 멋있고요. 앞으로 언젠가 순천만에 갈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제목도 ‘순천만에서 붉은발말똥게를 만나다’로 고치면 독자가 내용을 예상할 수 있어서 더 좋겠죠? 참고로, 기자의 이름은 마지막에 한번만 밝히면 되요.

문장이 길고 내용이 여러 가지 일 때는 중간에 끊어주는 것이 좋아요. [특징과 색깔을 충분히 관찰한뒤,다시 놔주고 다시 돌아와 찾아보니 붉은발말똥게이고, 학명은 sesarma intermedium입니다.]->[특징과 색깔을 충분히 관찰한 뒤 놔주었습니다. 다시 돌아와 무슨 게인지 종류를 찾아보니 붉은말똥게였습니다. 학명은 sesarma intermedium입니다.]

[체집->채집]처럼 맞춤법을 고쳐서 올릴게요. 그리고 마침표 뒤에는 꼭 띄어쓰기를 한 칸 해주세요.

이 외에는 딱히 손 볼만한 곳이 없네요.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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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아,그 습지 알림판에 게는 잡아도 돼는데,다시 놔줘야 된다고 나와있답니다!
잡아도 되나요?
저도 신기하답니다!!!
멸종위기 2급을 보다니 부럽네요~^^
와우!!신기하네요!!
와! 멸종위기 2급이라니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