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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가람 기자입니다. 지금 공동소유권인 페장섬,왜 프랑스와 스페인의 공동소유권이 됐을까요?

일단 페장섬부터 소개를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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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페장섬은 아주 작은섬입니다. 길이는 200m고 폭은 40m인 섬인데요,이 섬은 2월~7월까지는 스페인이,8월~1월까지는 프랑스가 소유를 한답니다. 그리고 두나라는 무려 350년 동안 주고받고 있습니다. 아주 평화롭네요. 

이제 공동 영유권이 된 계기를  다뤄 볼게요!

이 페장섬은 30년 동안의 전쟁으로부터 공동소유권이 됐습니다. 이 전쟁은 유럽 최초의 세계대전급 전쟁이었습니다. 무려 총 800만 명이 죽었죠

이 전쟁은 독일이 통일됐으면 하는 구교파와 독립하여 갈 길 가자라는 신교파의 갈등으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다가 프랑스는 구교파가 승리해서 제국이 강력해지면 프랑스가 불리해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신교파를 따랐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은 카톨릭이였기 때문에 구교파쪽에서 싸웠죠

그래서 프랑스와 스페인은 많이 싸웠습니다

그리고 30년 동안의 전쟁이 끝나고 중립국가였던 페장섬에서 회의를 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1659년에 있었던 피레네 협상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주 평화롭게 회의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간은 3개월이 걸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회의가 끝나고 피레네 기념비를 페장섬 가운데에다가 세웠습니다

그리고 당시 왕이였던 루이14세와 스페인 왕 필리페4세 딸의 결혼식이 이 섬에서 열렸죠

그 이후에도 왕실끼리의 결혼식이 이 페장섬에서 많이 열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1659년동안 계속 평화롭게 잘 법칙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페장섬이 출입금지가 됬습니다

가끔씩 왕실끼리의 사회적 문제로만 출입을 할 수 있지 대부분은 페장섬 한가운데에 피레네 기념비만 남겨져 있답니다. 

이상 한가람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