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여러분들은 코에 물이 들어가 본 적 있나요? 한 번씩 물놀이를 할 때나 수영을 할 때 한 번쯤 잘못하여 물이 코로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뭔가가 따끔거리고 아프시죠?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알려드릴게요

우리 몸은 외부와 염도[ 물에서 녹는 염분의 양을 말하며, % 라는 단위를 쓴다]를 맞추기 위해 " 삼투현상"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해요 

" 삼투현상 "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삼투현상 이란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선택적 투과성 막을 통한 

"물의 이동 " 현상이라고 해요 하지만

물이 만약에 들어가게 되면은 코안의 세포와 거기에 들어간 물과 염도를 맞추기 위해

여기서 세포가 물을 흡수하며 팽창하는 행동이 사실 되게 위험한 행동이라고 만약 너무 많은 물들을 흡수하게 되면 세포가  파열될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코에 있는 많은 신경들을 이용해 머리로 통증 신호를 전달한다고 해요 그래서 머리가 띵 한 거라고 해요

또한, 코에 있는 "감각신경"과 "자율신경" 은 눈이랑도 연결되어 있어 뇌도 띵하고 눈물도 나는 거래요

그럼 만약 염도가 맞은면 들어가도 안아픈 걸까요?

그렇다고 해요 왜냐하면 체액[혈액]의 농도는 0.9% 정도라서 이거랑 농도가 만약 맞으면 코에 물이 들어가도 아프지 않다고 해요

또한,

우리 코에서 나오는 콧물도 체액에 속해서 훌쩍거려도 아프지 않은 거래요 

그리고 이런 원리를 이용한 치료 기구도 있다고 해요 비염이 심한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은 기구로 코를 세척한다고 해요

이때 코를 씻어내는 용액이 우리 체액과 동일한 0.9%로 맞춰져 있어서 코가 아프지 않은 거래요 

근데 이 기구를 잘못해서 그 물이 다른 곳으로 만약 새게 된다면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해요

 물이 코에 들어가면 아픈 이유를 잘 아시겠나요? 조금 유익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장다경 기자였습니다 

(만약 모르겠는 단어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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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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