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장은송 기자입니다!^^여러분 혹시 숙종과 금손 이야기를 아시나요? 워낙 유명해서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그러면 지금부터 숙종과 금손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숙종은 조선시대의 왕인데요,물론 우리가 아듯이 숙종은 강력한 왕의 힘을 휘둘렸죠.하지만 그런 숙종도 동물에겐 많이 관심을 기울였데요! 숙종은 어느날 임신한 길고양이를 산책하다 마주쳤데요. 다른 신하들과 다르게 그는 임신한 고양이를 궁으로 들였데요!얼마나 착한 마음일까요? 요즘은 길고양이를 괴롭히거나 토막살인 (살묘인가요?)했다는 슬픈 소식들이 뉴스에 한동안 떠돌아 다녔는데요,숙종은 착한 마음으로 길고양이를 궁!!!!에 들였을까뇨?

그런데 얼마 후,그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고 고양이별로 떠나셨대요...그리고 그 새끼고양이를 본 숙종은 치즈태비 무늬라는 걸 알고 금같다며 금손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데요. 심지어 금손과 수라를 같이 나누었고 늘 같이 다니며 금손을 만날 걱정할 정도로 둘이 친한 친구가 되었데요!!!!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고양이와 왕이 친구가 되었다니!!!만약 금손의 어미가 숙종에게 발견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렇게 즐겁고 행복한 날들만 있을 수는 없지요...숙종이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어요....금손의 마음니 어땠을까요?친한 친구를 잃어버린 마음이 이해가 되나요?

금손은 너무너무 속상한 나머지 숙종의 무덤에서 날마다 울었다고 해요.심지어 밥도 굶으면서 말이에요.정말정말 가슴아픈 이야기 아닌가요? 그도 그렇지 얼마 후 금손마저 세상을 떠났어요.대비는 둘의 우정을 기리는 마음으로 금손을 숙종의 무덤옆에 묻어주었대요.둘은 하늘나라네서도 함께 행복하겠지요?둘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지금까지 계속계속 이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