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곽서린 기자입니다.

2022년도 베이징 올림픽으로 스포츠열기가 확 일어났네요! 

여러분들은 스포츠 좋아하나요? 저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해리포터의 <퀴디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퀴디치란 추격꾼 3명 , 몰이꾼2명, 수색꾼 1명, 파수꾼 1명 ,  총 7명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하며  최대한 많은 점수를 얻은 팀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쿼플, 블러저, 골드 스니치 3개의 공으로 게임을 하며 

3개의 골대에 붉은 색 가죽 공 쿼플을 던질 때마다 10점을 얻습니다. 꼭 던져서 넣어야 합니다.

블러저도 있는데, 블러저는 선수들을 향해 스스로 빠르게 돌진하여 몰이꾼들이 멀리 쳐내어 자신의 팀을 보호함과 동시에 때로는 블러져를 튕겨내어 상대 팀을 공격 및 견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굉장히 딱딱한 공이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골드 스니치는 수색꾼이 잡으면 그 수색꾼이 속한 팀이 150점을 획득하며 그 팀의 승리로 게임이 끝납니다.

골드 스니치는 작고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잡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가장 빨리 골드 스니치를 잡았을 땐 경기 시작 후 3초이고 가장 늦게 스니치를 잡은 경기는  무려 3개월동안 잡지 못해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 '퀴디치의 역사'에서는 6개월동안  잡히지 않아 결국 합의하에 경기를 끝냈다고 합니다. 

비록 퀴디치는 해리포터 소설 속 게임이지만 저는 꼭 한 번 빗자루를 타고 골드 스니치를 잡으며 해리처럼 웃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Colley,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