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를 만드는 원리, 알고 보면 간단하다?!

2022.02.13

 출처:www.istockphoto.com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시연 기자입니다.



젤리 만들 때 원리를 알려드리려 하는데요. 젤리는 고체일까요? 액체일까요? 정답은 바로 '겔'상태입니다.여기서 겔 상태란, 고체와 액체의 중간쯤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상태가 가능하냐고요? 네. 가능합니다. 젤리는 과육 중에 있는 펙틴과 산을 당과 함께 젤을 형성시켜 응고해 만드는데, 그게 바로 겔 상태가 가능한 이유랍니다.



설탕이 물 분자들을 끌어당기면 원래 물 분자가 있던 자리에 펙틴 분자들이 모이게 돼요. 그렇지만 펙틴 분자들은 음전화를 띄고 있어 서로 밀어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산성 물질을 넣어주면 음전화가 사라지지요. 그리고 음전화가 사라지면 뭉치면서 그물구조를 만든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13

젤리의 상태에 대한 설명을 해 주었네요. 고체와 액체의 중간 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 오늘 겔 상태에 대한 설명은 잘 해주었는데요. 내용 설명을 하고 글이 갑자기 끝난 느낌이네요. 내용 설명을 한 후 글을 마무리하는 문장이 필요합니다. 시연 친구가 이 글을 통해 전하고 싶은 생각이나 내용을 문장으로 정리한 후 마치면 자연스럽게 글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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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저희 오빠는 젤리가 지렁이가 들어갔다고 말했는데,
거,거짓말이었군요!!(해로운 걸 안 먹이려 그런 거 같은데,
왠지 분함.........;;;)

어이없음...
ㅎㅎ오빠가 장난쳤나 보네요. 공감100%
겔 상태가 아니고 젤 상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