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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고개를 흔들 면서 걷는 이유
박수린 기자
레벨 6
2022.02.16
위 사진은 판교도서관 근처에 내려 앉은 비둘기의 모습입니다. 혹시 비둘기의 특징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제가 몇 가지 알려 드릴께요.
첫째, 부리가 짧다.
둘째, 성질이 온순해 길들이기 쉽다.
셋째, 날개 힘이 강해 멀리 날아 갈 수 있다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이 새는 평화의 상징 이기도 합니다.
비둘기의 키는 28~31cm 이고, 수컷의 몸무게는 149~180g, 암컷은 120~140g입니다. 덧나무를 좋아하는 이 새는 해마다 전체의 35%가 죽습니다. 비둘기의 천적은 고양이와 매, 담비 등이 있습니다.
이제 비둘기의 놀라운 특징들을 소개 하겠습니다. 비둘기는 태어나 자란 곳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머리가 좋습니다. 예를 들면 먹이를 주는 사람을 1km 밖에서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비둘기가 고개를 흔들면서 걷는 이유는 사람과 달리 눈이 안 돌아 가기 때문에 풍경을 보기 위해서이다. 사람으로 치면 눈동자가 돌아 가는 것이다. 또는 시야를 안정 시키기 위해서도 한다.
제가 '비둘기'를 골라서 쓴 이유는 비둘기가 사람과 적응이 되었기 때문에 비교적 사진을 찍기 쉬워서 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16
도시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새죠. 비둘기의 특징을 잘 정리하고 사진도 직접 찍어서 올려주었네요. 비둘기가 고개를 흔들면서 걷는 이유가 사람처럼 눈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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