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오은석 기자입니다.

저는 오늘 처음으로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단의 자격으로 체험을 했는데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전시중인 '다이나믹메이즈' 와  ‘박물관은 살아있다’ 에 다녀왔습니다. 

(다이나믹 메이즈와 박물관은 살아있다, 둘 다 과학동아 기자단 인증하면 무료 관람 가능합니다!!

입장하기 위해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 사진을 보여줄 때 정말 뿌듯했답니다! ^^)

둘 다 재미있는 체험이었지만,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이나믹 메이즈, 같은 경우에는 거울미로찾기나 버튼 순서 기억해 순서대로 누르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탈출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

‘박물관은 살아있다’ 는 여러가지 전시와 신기하고 멋진 포토존을 관람하며 군데군데 있는 스탬프를 찾아 찍는 스탬프 미션 + 포토존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전시 테마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특히 2관은 ‘착시현상’ 이 주제였는데요,

예를 들어 분명히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보면 내가 그림 속의 일부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던가,

공룡들이 회전하다가 속도가 일정이상 빨라진 상태에서 빛을 빠르게 깜박이면 마치 각각의 공룡이 제자리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이용한 전시물도 있었어요.

사진을 찍는 공간이 바닥은 높낮이가 다르고 배경 역시 기울어져 있어서,

오른쪽에 선 사람이 커 보이고 왼쪽에 선 사람이 작아 보이는 착시 현상 포토존

큐브 안에서 찍은 것처럼 보이는 포토존도 있었어요.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들도 한번 쯤 봤을 ‘신기한 착시 현상’! 이 신기한 착시 현상의 원리는 과연 무엇일까요?

착시 현상은 주변에 있는 다른 정보로 인해 시각 정보에 대해 착각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명암, 기울기, 색상, 움직임 등 눈에 주어지는 특정한 시각 자극이 과도하게 수용되어 일어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이 사진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면, 당신은 착시현상에 낚인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 검색-착시 현상-이미지)

만약 신기한 착시현상, 재미있는 포토존을 경험하고 싶다면 한번 이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