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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식물이 있다고?1탄
안녕하세요~문지민 기자입니다!
이 기사는 저의 2번째 기사입니다!재밌게 봐주세요!
사진 출처:blog.naver.com
지구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식물들이 존재합니다.식물들은 기후와 온도,그리고 환경에 따라 같은 종이라도 그 모습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죠.기후의 변화가 크게 없거나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극단적인 환경에서는 특이하게 생긴 식물들이 자란다고 합니다.실제 존재하는 특이한 식물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blog.naver.com
첫 번째로,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늄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식물입니다.이 식물은 라플레시아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큰 꽃이 피는 식물로 유명한데요.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자라는 고유종 식물로, 개화했을 때 평균 길이가 2m에서 3m,무게는 100kg이나 나가는 거대한 식물입니다. 사진 출처:blog.naver.com
이렇게 완전히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약 7년이란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들게 꽃을 피우는 기간에 비해 이틀이 지나면 꽃은 져버린다고 하네요.또 이 식물이게는 하나에 별명이 있는데 '시체꽃'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그 이유는 신비한 모습과는 달리 꽃을 피웠을 때 시체가 썩는 냄새와 매우 비슷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이죠. 사진 출처:blog.naver.com
아모르포팔루스는 이 냄새로 파리 같은 벌레들을 유인하여 부족한 수분을 섭취하는데 냄새는 무려 약 800m나 떨어진 곳에서부터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이 식물은 우리나라에서도 서울대공원 식물원이나 선유도공원 식물원에서 직접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사진 출처:blog.naver.com
이 식물은 '스타펠리아 그랜디플로라'라는 이름을 가진 특이한 외형의 식물입니다. 만화속에서나 나올법한 묘한 느낌의 무늬 를 가지고 있는데요.선인장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선인장은 아닌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자라는 다육식물의 꽃입니다. 사진 출처:blog.naver.com
스타펠리아는 주로 늦은 여름이나 초가을에 꽃을 피웁니다.귀엽고 신비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마치 송충이 같은 털에 건들면 손가락을 물 것 같은 무서운 모습의 꽃을 피우는 바람에 해외에서는 이미 악명 높은 식물이라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blog.naver.com
이 식물이 이렇게 극단적인 모습의 꽃을 피우게 된 건 사막이라는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사막 한가운데에서 새빨갛고 털이 난 모습이 벌레들에겐 마치 동물의 시체처럼 보이기 때문에,파리같은 벌레들이 모여들면 그걸 먹고 수분을 보충하죠.기묘한 모습의 꽃을 피우는 식물이라 이 매력에 빠져 취미 생활로 키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자,어떠셨나요??재밌으셨나요?남은 식물들은 2탄에서 만나요!기대해주세요-
이상 문지민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19
정말 거대하고, 독특한 생김새의 식물들이네요. 사막이라는 힘든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이 놀랍고도 신기하네요. 각각의 식물 사진을 출처를 잘 밝혀주었고, 식물의 특징도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
[피웠을때] → [피웠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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