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뭐?!식물 잎파리 한 장에 350만원 이라고?!
안녕하세요,박소연 기자입니다.
오늘은 잎 한 장에 350만원이나 되는 큰 가격을 지닌 '몬스테라 알보' 라는 대형 야자수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몬스테라는 매우 큰 잎을 지니고 있으며,
삽수(꺾꼿이)가 잘 되는 식물입니다.
삽수는 식물의 잎파리를 잘라서 물에 담가 뿌리를 내리는 것을 말해요.
지금 보시는 사진은 제가 키우고 있는 식물을 잘라 삽수한 결과물 입니다.
이처럼 몬스테라도 물에 담가둔다면 뿌리가 나오겠죠?
이제 몬스테라의 생김새를 알아보겠습니다.
몬스테라는 보통 식물과 달리 초록색과 하얀색으로 이루어진 신비한 느낌의 생김새를 가지고 있어요.
실제 몬스테라의 사진입니다.
출처:연주 꽃농원
이 몬스테라를 사서 삽수를 만들어 사람들이 팔고 있다고 해요.
실제가격을 보니 5,000,000원에 달하는 몬스테라도 있습니다.
하지만 네덜란드의 튤립 사건처럼
몬스테라도 나중에는 적어도 10,000원대로 내려간다고 생각해요.
튤립 사건은 예전에 네덜란드 사람들이 튤립의 알뿌리(구근)를 비싸게 사들이면서 튤립 구근의 가격이 몬스테라처럼 치솟아 가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사람들이 흔히 소유하고 있는 꽃이 되어서
튤립의 가격이 메우 낮아져 비싸게 사들였던 튤립을 팔아서 이익을 얻으려 했던 사람들이
손해를 보게 되어서 튤립을 팔지 못하게 된 것이지요.
이처럼 몬스테라도 언젠가 가격이 내려가서 쉽게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 몬스테라의 다양한 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몬스테라 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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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주 꽃농원
이 몬스테라는 제 기사의 주제지요.
두 번째는 몬스테라 아단소니입니다.
출처:행복한 곰도리
알보와는 달리 흰색 무늬가 없고 잎파리의 구멍이 뚫린 몬스테라 입니다.
마지막 셋째는 몬스테라 아단소니 바리에가타 입니다.
출처:류령 서식지지뭔가 알보에 구멍이 뚫린듯한 모습이에요.
이 외 다른 종들도 많지만 모두 소개를 하진 못했습니다.
오늘은 몬스테라라는 식물의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많은것을 담진 못했지만 다음 기사에 더 풍부한 내용으로 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박소연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20
잎사귀 모양이 시원시원 큼직하고, 모양이나 색깔도 예뻐서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지요. 식물 사진이나 그림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몬스테라의 특징과 그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는 점을 글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 몬스테라가 삽수가 잘 되는 식물이라고 하니 주위에 몬스테라 키우는 사람이 있으면 잎사귀 하나를 선물로 받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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