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에 쓰레기섬이 있다고? 커진 건 코로나 때문?!

2022.02.25

  안녕하세요! 김가윤 기자입니다.



남태평양에 쓰레기 섬이라니, 이게 무슨 일일까요? 우선 남태평양은 오세아니아와 남아메리카 밑쪽 중간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쓰레기섬은 대한민국의 약 16배나 된다고 합니다. 근데 이 쓰레기섬이 코로나랑 무슨 상관일까요? 작년만 해도 이 섬은 대한민국 면적의 약 15배였습니다. 근데 어쩌다 이 섬이 대한민국 면적만큼 또 한 번 늘었을까요? 그건 쓰레기를 아무데나 막 버리기 때문이죠. 쓸려온 쓰레기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떠밀려 온 쓰레기들이었어요. 근데 중국은 코로나 발생지역이죠. 코로나 때문에 쓰는 마스크는 1회용이라서 1번 쓰고 버리는데 마스크를 버리면 쓰레기가 2개 나와요. 바로 마스크 포장비닐과 우리가 쓴 마스크예요. 요즘엔 기후온난화 때문에 여름과 봄이 빨리 찾아와요. 그 문제도 쓰레기 때문에 빙하가 녹으면서 나온 문제예요. 결국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빙하가 높고 수면이 더 높아지면서 2030년에는 부산 쪽이 물에 잠긴다고 해요. 우리의 사소한 행동이 지구를 아프게 만드는 셈이죠.



이 거북이는 쓰레기섬 근처에서 다니다가 코에 빨대가 꽂힌 불쌍한 거북이에요. 사진에서도 거북이의 고통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 거북이는 빨대를 빼고 살아 남았어요. 거북이들과 물고기들을 위해서라도 종이 빨대나 플라스틱 빨대를 많이 쓰면 안 되겠죠? 지구가 온도가 1.5도가 더 높아져서 멸망한다면 다 우리의 쓰레기 때문이에요. 지금이라도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해서 깨끗한 지구를 유지합시다! 어과동&어수동 플라스틱 다이어트, 플라스틱 일기, 따.분.행 화이팅! 김가윤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26

남태평양에 대한민국 땅의 무려 16배 크기의 쓰레기 섬이 있다니 충격적이에요. 거북 코에 빨대가 꽂혀 있는 사진은 꽤 유명한 사진이라 본 친구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일회용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지구에는 더 많은 쓰레기 양이 늘고 있을 거예요. 우리 삶에서 최대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실천하는 어과동 친구들이 되면 좋겠네요. ^^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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