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야간개장 - 도슨트와 함께하는 46억년 지구 역사여행

2022.02.26

2021년 4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139일 동안의 새단장을 마치고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이 다시 관람객을 맞이하였다.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의 황학빈 학예사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흰색 톤으로 꾸며 다소 단순해 보일 수 있으나 하얀 도화지에 많은 것을 채울 수 있는 것처럼 많은 표본으로 여백을 채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층의 인간과 자연관에는 새롭게 터치패널이 설치되어 관람객의 흥미를 끌었고, 2층에 전시된 티라노사우르스 모형 앞에는 별도의 모니터를 설치하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대문 박물관은 이번 재개장을 기념하여 9월 10~12일 3일간 ‘도슨트를 따라걷는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하였다. 기자는 11일 토요일에 이 행사에 참여하여 리모델링을 마친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었다.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박물관을 누비는 관람은 46억년 지구 자연의 역사를 알아보는데 흥미를 더하였다. 마치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영화처럼 전시된 생명체들이 잠에서 깨어 움직이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관람안내 



휴관: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사전예약 필수(방문시 신분증 지참) 



관람 시간 



3월~10월: 평일 09:00 ~ 18:00, 주말 및 공휴일 09:00 ~ 19:00 



11월~2월: 평일 09:00 ~ 17:00, 주말 및 공휴일 09:00 ~ 18:00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26

새단장을 마치고 오랫만에 개장을 했군요. 자연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전시가 되어있는 곳이죠. 각 층에 어떤 전시가 되어있는지 소개와 전체적인 서대문자연사 박물관 재개장과 관련된 소식을 전해주었네요. 다만, 지금 열리고 있는 전시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자세히 소개해 주면 더 알찬 기사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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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조금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어 저도 여기 가봤어요! 혹시 여기 근처에 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