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10분만 달려도 집중력 향상된다
사진출처): i stock
달리기는 심폐 지구력을 높여 준다고 하고 근육과 뼈를 강화해주는 한편 정신 건강에도 좋다고 하지.
여기에 덧붙여 최근 일본 쓰쿠바대학 소야 히데야키 교수 팀이 실험한 결과,
중간에서 고강도 달리기를 단 10분만 해도 뇌의 인지력이 좋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단다.
연구진은 26명의 실험 참가자를 모집한 뒤, 10분 동안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도록 했어.
그리고 ' 스트룹 색상-단어 검사 ', 즉 색과 일치하는지 여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지
.
예를 들어, 빨강이란 글자가 초록색으로 되어 있다면 참가자는 빨강색이 아닌 실제 색상인 초록색이라고 답해야 되는 거야.
그리고 뇌 인지 기능이 활성하였을수록 반응 시간이 짧아지지.
그리고 실험 결과, 10분간 달리기를 했을 때 반응시간이 뚜렷하게 짧아졌다고 해.
몸에도 좋은 달리기가 뇌를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니!
문득 최근 들어 나의 뇌 인지력이 좋아졌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지 뭐야?
그러면 다른코로나-19 기간동안 학교에서 운동시간이 꽤 늘어났거든.
주변에 있는 내 친구들을 대상으로 이 질문을 해 보았더니 절반은 운동시간이 줄어들었고,
절반은 늘어났다고 하였지.
지금 코로나시국에 달리기라도 하면서 나의 건강과 뇌 인지력을 높여 보는 것이 어때?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3.01
날씨가 부쩍 따뜻해졌어요. 바깥에서 산책을 하거나 달리기를 하기에도 좋은 날씨가 점점 많아질 것 같네요. 10분 달리기가 우리 몸에만 좋은 게 아니라 뇌의 인지력에도 좋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10분 달리기가 어떤 점에서 뇌 인지력에 좋은지 객관적인 근거(실험)를 토대로 소개한 점이 좋았어요. ^^ 모두 하루에 10분씩 달리기를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앞으로는 더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