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느리고 게으른 동물들!

2022.02.28

안녕하세요! 이소예 기자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가장 느리고 게으른 동물을 아시나요? 오늘은 제가 가장 느리고 게으른 동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첫 번째 동물은 매너티입니다. 매너티의 크기는 2.5m에서 5m로 서식지는 강아프리카 남해안입니다.





출저:동아시아민님의 블로그



매너티의 평균 수영 속도는 시속 6km입니다. 어른의 평균 걷는 속도가 시속 5km로, 저희 같은 어린이들보다 더 느리답니다.



게다가 매너티는 하루의 12시간이나 잠을 잡니다! 여기서 재밌는 건 15에서20분 간격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지만, 한쪽 뇌는 잠들어 있고 한쪽 뇌는 깨어있는 단일반구 수면을 취합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심지어 잠을 자지 않는 시간에도 풀을 뜯어 먹고 또 겁이 많아서 천적들이 쉽게 공격하지 않는 보호구역에서 살기 때문에 건강 문제만 없으면 60년은 거뜬히 산답니다!



두 번째 동물은 아메리카우드혹입니다. 크기는 25에서 30cm이고, 서식지는 덤불이 있는 습한 지역 혹은 버려진 농경지입니다. 이 새는 15.24m에 낮은 고도에서 시속 26에서 45km로 날아다니고, 최소 시속  8km로 날아다니는 아메리카우드콕도 있답니다!





출저:오늘의 유머



이 새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저녁부터 활동을 시작하지만, 새벽이 되면 둥지로 돌아가 잠을 잡니다. 둥지는 땅에 있는데, 한번 잠들면 밤이 될 때까지 계속 잘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아메리카우드콕은 먹이를 찾으러 날아다니지 않습니다. 둥지가 땅에 있기 때문에 둥지 근처에서만 흙속에 벌레를 찾습니다. 참 활동성이 좁죠?



 



 마지막 동물은 아메리카독도마뱀입니다. 도마뱀은 보통 위험을 느끼면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지만, 이 도마뱀도 그럴까요? 아메리카독도마뱀의 속도는 시속 2.4km로 도마뱀중에서 가장 느리답니다!  크기는26에서50m고 서식지는 관목지가 있는 사막 혹은 굴이랍니다. 





출저:티스토리



이 도마뱀이 사는 곳은 덥기 때문에 인생의 90~98%를 굴이나 암석 밑에서 지냅니다. 하지만 이런 활동도 봄이나 여름에만 하고 11월부터 2월까지는 겨울잠을 자느라 지상에 올라오지도 않는답니다. 게다가 봄과 여름이라고 해서 많이 움직이지도 않고 그나마 아침과 낮에 움직인답니다. 그리고 사냥도 1년에 서너 번 밖에 안한다니, 정말 게으른 동물이네요!



 



제 생각에 가장 게으른 동물은 아메리카독도마뱀인 거 같아요. 새해에는 다들 최대한 성실하게 살아봅시다! 제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3.02

<가장 느리고 게으른 동물들!>이란 주제로 3가지 게으르고 느린 동물을 소개해 주었네요. 각각의 동물 모두 잘 알려지지 않은 신기한 동물이었어요. 동물의 특징에 대해 자료 조사를 충분히 하고 소개한 점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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