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문화재지킴이 기자단 - 보존과학에 대해 알아보다

2016.05.23

5월 20일 보존과학에 대해 배우기 위하여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님의 해설로 보다 알기쉽게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보존과학은 문화재의 보존과 복원을 위한 과학을 말합니다.  보존과학이 중요한 이유는 문화재의 손상을 예방하고,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또 문화재를 복원할 때에는 멀리서 보면 안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복원한 곳을 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금동 관을 보존처리 할 때에는 먼저 실로 연결된 조각들을 떼어내어 금동 관을 해체하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해체된 조각들의 녹을 약품과 물리적 방법으로 제거한 후, 녹이 생성되지 않도록 안정화처리를 하였습니다. 도금 층의 박락과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표면 코팅처리 후 조각들의 원래 위치대로 바로잡고 없어진 부분은 합성수지를 이용하여 원형을 복원하였습니다.



 





 



그림은 적외선과 X선을 사용하여 무엇이 어떻게 무엇으로 상처가 났는지 볼 수 있고, 무엇을 지우거나 덮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도자기는 두껍기 때문에 파장이 짧은 X선과 자외선을 사용하여 부서지기 전에는 무슨 모양이었는지 등을 알아내서 복원을 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5.23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배운 내용을 기사로 썼군요. 보존처리 방법, 문화재 종류에 따라 어떤 빛을 사용하는지 등 비교적 구체적으로 자세히 작성했어요. 배운 내용과 함께 느낀 점도 적었다면 보다 풍성한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

첫 문장에서 문맥상 ‘알기 위해’보다는 ‘배우기 위해’가 자연스러워서 고쳤어요.

너무 긴 문장은 중간에 끊어주는 것이 읽기 쉬워요. [금동 관을 보존처리 할 때에는 먼저 실로 연결된 조각들을 떼어내어 금동 관을 해체하는 작업부터 시작하여, 해체된 조각들의 녹을 약품과 물리적 방법으로 제거한 후, 녹이 생성되지 않도록 안정화처리를 하였습니다] → [금동 관을 보존처리 할 때에는 먼저 실로 연결된 조각들을 떼어내어 금동 관을 해체하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해체된 조각들의 녹을 약품과 물리적 방법으로 제거한 후, 녹이 생성되지 않도록 안정화처리를 하였습니다]

이외에 실수한 부분을 바로잡았어요. 하였다 → 하였습니다, 모양이였는지 → 모양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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