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사는 동물들의 호흡

2022.03.17

안녕하세요 노현우 기자입니다. 오늘은 물고기가 물속에서 어떻게 숨을 쉴 수 있을까를 배울 건대요.





물고기는 물속에서 어떻게 숨을 월 수 있을까요? 사람은 물 위로 올라와야지만 숨을 월 수 있는데 말이에요. 물고기가 물속에서 숨을 실 수 있는 건 아가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가미는 아가미뚜껑 안쪽에 있는데 수없이 많은 가닥으로 갈라져 있어요. 여러 가닥으로 이루어진 아가미에 퍼져 있는 모세 혈관이 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를 흡수하여 숨을 쉬는 거예요. 그래서 아가미가 물과 닿는 면을 넓게 만들기 위해 여러 가닥으로 나누어져 있는 거란다. 물고기는 숨을 쉬기 위해 끊임없이 입을 뼈끔거리면서 계속 물을 마시는데, 이 과정에서 아가미를 통해 산소가 몸 안으로 들어오고 이산화탄소는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거에요. 



사람도 물고기치럼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물에 빠져도 위험하고 않고 헤엄도 빠르게 칠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하지만 물고기에게는 우리에게는 없는 아가미 있어서 물속에서 숨을 쉴수 있다고 했어요. 그러면 물고기가 아가미로 물속에서 어떻게 쉬 쉬는지 알아볼까요? 물고기는 숨을 쉬기 위해 쉬지 않고 입으로 물을 받아들이고, 이 물은 아가미 사이로 홈러 나가서, 아가미는 새로운 물을 계속 만나면서 산소를 흡수하는 거어요. 아가미뚜껑 안에 있는 아가미는 빗살무늬 판이 겹쳐진 모양을 하고 있어요. 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가 아가미의 모세 혈관을 몽해 흡수되지요, 아가미가 붉은빛을 띠는 것은 호흡을 위해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물고기는 아가미를 통해 몸에서 필요 없어진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기도 한답니다.



그럼 물고기는 땅 위에서도 숨을 쉴 수 있을까요? 물고기는 아가미를 통해 물 속에서 숨을 쉬기 때문에 물 밖으로 나오면 오래 살지 못하고 금방 죽고 말아요. 대부분의 물고기는 물에 녹아 있는 산소를 흡수해서 숨을 쉴 수 있지만 공기 속의 산소를 직접 마실 수는 없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아가미의 물기가 마르면 산소를 흡수하지 못해 죽고 마는 거에요. 하지만 물에 사는 동물이라도 바다표범이나 펭귄, 고래 같은 동물은 어류가 아니라 포유류이기 때문에 아가미가 없고 사람처럼 폐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없기 때문에 물 위로 자주 올라오는 것이에요. 그 대신에 오랫동안 숨을 참을 수는 있어요. 물개는 한 번에 10분 이상 숨을 참을 수 있으며, 향유고래는 2시간까지 숨을 참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3.18

물 속에서 사는 동물들의 호흡 방법을 소개해 주었네요. 아마 책을 읽고 알게된 내용을 정리한 것 같아요. ^^ 사람과 물 속 동물과의 호흡이 다르다는 내용을 친절하게 잘 소개해 주었어요. 그런데 글의 마무리가 조금 아쉽네요. 글을 마무리하는 문장 없이 갑자기 글이 끝난 느낌이 들어요. 이 글을 통해 현우 친구가 무엇을 전하고 싶었는지, 글을 읽는 친구들이 어떤 점을 알게 되기를 바라는지를 문장으로 현우 친구의 생각을 표현하며 마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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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감사합니다